예지원, ‘피렌체’에 울컥했다…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깨운 한 편의 위로” 작성일 11-2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XkBQtWiH"> <div contents-hash="901dbbb5f3276052b9f4730176941f5be116b97189bef3db622df4c325297b94" dmcf-pid="88TgpVGheG"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d21dd513b4f099928a3672a02fa48a1c0bf7c973668ad552ade66deed870d" dmcf-pid="66yaUfHl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지원, ‘피렌체’에 울컥했다…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깨운 한 편의 위로” ©bnt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bntnews/20251123210649791cwmj.jpg" data-org-width="680" dmcf-mid="fcVHnD6b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bntnews/20251123210649791cw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지원, ‘피렌체’에 울컥했다…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깨운 한 편의 위로” ©bnt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44226eb1f7aa7151df5e7b2dbbad4d80acce40e8bcba670a17e6b148afdf76" dmcf-pid="PPWNu4XSiW" dmcf-ptype="general"> 영화 '피렌체' 블라인드 연예인 시사회를 마친 배우 예지원이 “생각보다 오래 마음에 남는 영화”라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19ffc6a5131af6e44c81b10373f85c301653dd2f3be2908b46ef619e395aaa3c" dmcf-pid="QQYj78ZvLy" dmcf-ptype="general">과장된 장면이나 화려한 대사는 없지만, 담백함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정이 조용히 깨어나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ae9541554ed41ec1d282315a63d5e0129a82b19c962a2b0172027aa9ca30b39" dmcf-pid="xxGAz65TRT"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피렌체(감독 김창열)를 중년의 마음이 잠시 머무르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누군가와 함께 나이를 먹는다는 건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해가는 시간 같아요. 피렌체가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fcbc2c1cd80e3103f481cae56ea0aee9422d3e7d4d2a55109bfce8bfd1659a2c" dmcf-pid="yyeUESnQev" dmcf-ptype="general">그녀는 특히, 버텨야만 했던 여성들의 시간을 언급했다. “우리 여자들은 살면서 참아내느라 내 마음을 뒤로 미룰 때가 많잖아요.” </p> <p contents-hash="d19b4742725cd2c6e12eb953492c5c4a4ee64a45dfaba27b49ee0ef0a37647d7" dmcf-pid="WWduDvLxeS"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중년의 시간이 멈춤이 아니라 다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한 준비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f51d6140551df13d7f6fc05cdf3da6370dc73d978233537344c46d12d13d81" dmcf-pid="YYJ7wToMMl" dmcf-ptype="general">“멈춘 줄 알았던 순간에도 우리는 마음속에서 계속 걸어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예지원에게 ‘피렌체’는 화려한 볼거리보다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화려한 위로가 아니라, 내가 내 사람에게 건네는 조용한 ‘괜찮아’예요.”</p> <p contents-hash="f3310e7addd014fbec729049fadcbd3237848f62ef18170f651a20f2c51835f7" dmcf-pid="GGizrygRdh" dmcf-ptype="general">한편 '피렌체'는 중년의 멈춤을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게 하는 영화로, 시사회 이후 중년 여성 배우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개봉 전부터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라는 평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15a38fd0afd4ef9c9b3dec1f63266531b83a276bb4cbf951738d309708ef1c78" dmcf-pid="HHnqmWaedC"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동건, 연락 끊은 김주하에 한마디…"이혼이 죄는 아냐" ('데이앤나잇') 11-23 다음 ‘모범택시 시즌3’ 경쾌한 마수걸이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