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끊어졌는데 '깜짝'…'6조' 예고된 웨어러블 로봇 시장 [영상] 작성일 11-2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로보틱스 윔 S 체험 행사 개최<br>웨어러블 로봇 시장 2029년 '6조'<br>근력 보조·재활도구로 7080 각광<br>환경미화원·국립공원공단도 찾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SMNORfC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3967c3ba67a2f4c66b011231eefbc6b4067b3cb3551384a150c5e1c1ff37a" dmcf-pid="zkPYpVGh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진 씨(59)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윔 S를 착용하고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39721df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L1y39WI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39721df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진 씨(59)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윔 S를 착용하고 제품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7fe64e0e6f8fdf0be0da43a91ab64ac86e3c713f2ed43ade9fb85c283a89d7" dmcf-pid="qEQGUfHly4" dmcf-ptype="general">왼쪽 발목 인대 하나가 끊어진 최선영 씨(57)는 50분간 오르막길, 계단을 포함해 올림픽공원을 쉼 없이 걷고 깜짝 놀랐다. 다리가 아픈 걸 넘어 피곤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비결은 최씨가 하반신에 착용한 위로보틱스의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S(WIM S)'에 있었다. 50분간 걷다 기기 전원을 잠깐 꺼본 최씨는 발걸음을 세 폭 옮기다 급히 멈췄다. 이어 그는 "걷는 게 원래 이렇게 무거웠나요?"라고 반응했다. 윔 S의 보행보조 기능을 체감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0cca6fe4019d87aa526f255794dc8cdc2e6827a9034f2eee47dd9e17d2a41c3" dmcf-pid="BDxHu4XSlf" dmcf-ptype="general"><strong><span>시니어에게 '딱'…전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 '6조' 성장 전망</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95301bd42689bdc5cf3772b593a50d328644a4f4250f113766374299e1e89" dmcf-pid="bwMX78Zv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체험자들이 윔 S를 착용하고 센터를 돌아다녀보고 있다. 영상=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1495lgnp.gif" data-org-width="654" dmcf-mid="3ku5qP1y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1495lgnp.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체험자들이 윔 S를 착용하고 센터를 돌아다녀보고 있다. 영상=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f10e11455353cf29fe7729dc013ba1170a2f473f32fb72af911a7eb0f190ce" dmcf-pid="KrRZz65TC2" dmcf-ptype="general">위로보틱스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오픈하우스 데이'를 열고 최신형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S'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위로보틱스는 삼성전자 로봇개발팀 출신의 엔지니어 4인이 지난 2021년 6월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국내 최초 로봇 보행운동 센터다.</p> <p contents-hash="71e50f5a7a858a790b16f36f22f94f9a0d08161e59fcd6db084ff2ce250c7973" dmcf-pid="9me5qP1yT9"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8억4000만달러(약 1조2366억원)에서 2029년 43억2000만달러(약 6조3595억원)로 연평균 38.7% 성장할 전망이다.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는 특히 근력, 지구력을 보조하거나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으로 시장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c55b81dc9b9ddffcf226648dfa292997d98581b36a7abb5b3988c6c7445b0d34" dmcf-pid="2sd1BQtWSK" dmcf-ptype="general">위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에이징테크 시장에 접목한 윔·윔 S 제품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나이대 상관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위로보틱스 관계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보려는 사람부터 국립공원공단 레인저, 환경미화원 등 오래 걸어야 하는 직업군도 제품을 찾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8ae14e47bbe329655af9686f83749c0047d99f0d960621435e56b9594fd1d6" dmcf-pid="VOJtbxFY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험자가 윔 S를 착용한 채 건물 계단을 오르고 있다. 영상=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3351rttt.gif" data-org-width="654" dmcf-mid="0nGeACd8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3351rttt.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험자가 윔 S를 착용한 채 건물 계단을 오르고 있다. 영상=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844451f522ac85bdc8a78e3596f95ea6aaf9671f8c44e66b5028b3c931d22" dmcf-pid="fIiFKM3GWB" dmcf-ptype="general">보행운동센터를 주로 찾는 방문자는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7080세대가 주를 이뤘다. 위로보틱스의 윔 보행운동센터 참여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928명이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했다. 실사용자는 7080세대로 센터 방문자의 55%를 차지했다. 체험자 연령대는 80대 이상(29.2%), 70대(25.5%), 60대(21.1%) 순이었다. 건강 상태 측면에서는 중증질환자(37.6%)와 보행 약자(30.3%)가 대부분이었다. 중장년 헬스케어 보조 제품으로 웨어러블 로봇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576d2478ea0f8b38715d72004c509e1e42106c088e8cf5936108084027b23ed" dmcf-pid="4Cn39R0HTq" dmcf-ptype="general">위로보틱스의 제품 효과는 논문으로도 입증됐다. 위로보틱스 연구팀은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해 9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4주간 총 8회 야외 보행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 속도(10m 보행 14.8% 증가, 6분 보행 10.6% 증가), 균형 능력(TUG 24.5% 개선, FSST 19.6% 개선), 그리고 하체 근력(발목 배측굴곡 75.4% 강화, 저측굴곡 43.8% 강화) 등에서 고령자의 보행능력이 개선됐다. 연구팀은 관련 연구 논문을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69659df7917725ee726c3663825629703f238a9e0cbe7393028a5b7ee928970" dmcf-pid="8hL02epXlz" dmcf-ptype="general"><strong><span>"이질감 잘 안 든다"…내리막길 하중 충격 최대 22% 감소</span></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4c97eb993d8f478e121825111283fc4f7469d4f330c8d07259ea576c7c35c1" dmcf-pid="6lopVdUZ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험자들이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윔 S를 착용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4824fjz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z2OGUIk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4824fj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험자들이 서울 송파구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윔 S를 착용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fbd323654a9d6106c88c7b6fe074179300608262a12e1bf530e2402537a848" dmcf-pid="PSgUfJu5Wu" dmcf-ptype="general"><br>이날 오후 1시 30분경 진행한 윔 S 체험 행사는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막을 열었다. 실제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보행 건강 프로그램과 그대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준비운동을 끝낸 참가자들은 '위 로보틱스 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나이, 몸무게, 키를 입력한 뒤 기계와 연동시켰다. 윔 S 착용 방법은 간단했다. 허리띠를 매는 것처럼 허리와 무릎에 각각 달린 버클을 채우기만 하면 됐다.</p> <p contents-hash="04dcfccb27ff0a00d3cdc35d93b513aa099c6c6c4fc435fe239587d8ca560bc7" dmcf-pid="QuSMNORfvU" dmcf-ptype="general">윔 S는 1.6kg 무게로 전작인 윔보다 부피가 80% 준 제품이다. 웨어러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 및 방진 등급을 획득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보행모드는 총 4가지로 에어모드, 등산모드, 아쿠아모드, 케어모드가 있다. 각 모드는 4단계로 나뉘어있어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강도를 조절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10752b90b8eac386528c56f054987145261877677a2b12e99094ed43c9d67dda" dmcf-pid="x7vRjIe4Cp"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실내에서 윔 S를 착용한 채 센터장 내 트랙을 여러 바퀴 도는 식으로 기계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에 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올림픽공원으로 나가 제품을 체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e90f0907045739bea46d51de21953c6ea7d21ce6909cb161f8a0192e592d92" dmcf-pid="ykPYpVGh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험자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윔 S를 착용한 채 윔 보행운동센터 물리치료사와 산책을 해보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6086kjcb.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zmW0sA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6086kj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험자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윔 S를 착용한 채 윔 보행운동센터 물리치료사와 산책을 해보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e1fed30a26e388fafea35469221e52e6df1f0e6c3b6deaa3adc16d11f1519f" dmcf-pid="WEQGUfHll3" dmcf-ptype="general">최씨는 주로 에어모드 2단계를 선택했다. 에어모드는 평지 보행 시 착용자의 대사에너지를 약 20% 절감한다. 20kg 배낭을 맨 상태에서는 평지 보행 시 대사에너지를 약 14% 감소시킨다. 걷는 원리를 이용해 고관절을 잡아주고 밀어주는 덕분이다. 최씨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르겠다. 편한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0de3d6e7b9ffae51c03a75ce93981f092f18093c647f51e87c3a5f94d2f33b7" dmcf-pid="YDxHu4XSCF" dmcf-ptype="general">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박상진 씨(59)는 아쿠아 모드를 선택했다. 물에서 걷는 듯한 저항감을 제공해 다양한 근육 자극과 근지구력 운동을 돕는 기능이다. 박씨는 "이왕이면 걸으면서 운동하고 싶어서 이 모드를 선택했다"며 "평상시 걸을 때도 하체근육 발달을 돕는다는 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a6dd0b8928b8970ed0278822391f9dd8cb596f3dcc3ebf414982a6c0d49526" dmcf-pid="GwMX78ZvCt" dmcf-ptype="general">계단을 올라갈 때는 등산모드를 활용했다. 체험자들은 기계가 무릎을 들어 올려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무릎에 무리가 가는 내리막길에서는 기계가 사용자의 무릎을 지지해 충격이 덜 전달되게 했다. 박씨는 "내려갈 때는 딱히 어떤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이질적이지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53bb8dc5885ebd3f5d3357dbfa308687619a5a403f0a330a6e07ee70f32201" dmcf-pid="HrRZz65Ty1" dmcf-ptype="general">윔 S를 착용하고 등산모드로 경사로나 계단을 오르면 대퇴직근 근부하가 평균 16.8% 감소된다. 햄스트링 반건양근 근부하는 평균 11.3% 감소해 대사에너지를 평균 16% 감소시킬 수 있다. 내리막에서는 기계가 발을 내딛는 다리를 지지해 하강 속도와 충격을 약 10-20%까지 줄일 수 있다. 충격 하중이 최대 22%, 평균 13%가 감소해 장시간 하이킹, 계단 하강에 도움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f07ad131a52f3eeb6e95fe7b8e5232cab66552f8d95b32c1ef049edf4c8b14" dmcf-pid="Xme5qP1yS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체험자들이 윔 S 제품을 체험해보고 난 뒤 '위 로보틱스 윔' 앱으로 운동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7379fxen.jpg" data-org-width="1200" dmcf-mid="uqAqPoB3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ked/20251123213247379fxe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체험자들이 윔 S 제품을 체험해보고 난 뒤 '위 로보틱스 윔' 앱으로 운동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f61caec0f5c4ed7839ec58f067ca4e1e7e871374c93b65200d012cc2e1f5b1" dmcf-pid="Zsd1BQtWCZ" dmcf-ptype="general">체험자들은 체험 뒤 앱을 통해 보행 점수를 확인했다. 균형, 속도, 근력강도, 안정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보행 나이까지 알 수 있었다. 위로보틱스 관계자는 "앱 기록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dcac5dd02e073e5d8a73a0b2c8767c8e5382ddca93dcb38ae3d2dbbbc081ef" dmcf-pid="5OJtbxFYSX" dmcf-ptype="general">다만 1.6kg 무게는 장시간 걷기에 부담을 줬다. 최씨는 "걷는 데 불편함은 없었는데 허리에 찬 기계가 나중엔 무겁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윔 보행운동센터 물리치료사는 "벨트나 멜빵을 착용해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a4ae058bdcef62c273446133a6ae31cf2d2309bb07632566c84b90b1abc6e0" dmcf-pid="1IiFKM3GWH"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영남,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연기…"내쫓기고 귀싸대기 맞았다" 고백 (백반기행)[종합] 11-23 다음 인천 첫 국제 공인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열려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