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김진수, ‘올림픽 트랙’서 연이은 상위권 작성일 11-23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승기 월드컵 5위·김진수 2인승 4위 수상 쾌거<br>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트랙이라 더욱 값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1/23/0001156653_001_20251123220107165.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트랙서 치른 월드컵에서 5위에 오른 강원도청 정승기의 모습.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의 한국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가 부상 공백을 딛고 올림픽 시즌 첫 월드컵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복귀를 알렸다.<br><br>정승기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주행 합계 1분54초12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성적은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이 열릴 ‘올림픽 트랙’에서 치른 복귀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앞서 정승기는 2023~2024시즌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로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나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재활 치료에 전념했다. 이번 복귀전에서는 1차 시기 56초84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찍으며 클래스는 건재함을 드러냈다.<br><br>이날 강원도청 ‘베테랑’ 김지수도 함께 출전해 1분54초55로 14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실전에 나섰다. 올림픽 트랙 적응과 밸런스 점검에 초점을 맞춘 경기로, 대표팀 내부에서는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22일(현지시간)에는 한국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올림픽 시즌,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첫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다. 파일럿 김진수와 브레이크맨 김형근으로 구성된 김진수팀은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분52초20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요하네스 로크너 팀(독일)보다 1.05초 뒤진 기록이다. 김진수가 월드컵 남자 2인승에서 4위권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br><br> 관련자료 이전 '4혼' 편승엽, 15년간 네 번째 부인 숨겼다…"전처 셋, 다 도망가"('미우새') 11-23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호주오픈 우승...여자 단식 선수 최초 시즌 10승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