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늦장가' 든 가수 정재욱 "결혼한 뒤 큰 위안 얻어" 작성일 11-2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후의 명곡'서 늦장가 소감 전한 정재욱<br>"혼자 너무 오래 살았는데 쓸쓸함 사라져"<br>'주식 대박설'에 대해서도 해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YXiE8B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172dc7a6215261c538799d219c56367f979b28d12d5b1f4c49cecfda56640" dmcf-pid="8nGZnD6b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욱이 늦장가를 든 소감을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221650330nqio.png" data-org-width="640" dmcf-mid="Vd3UchJ6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221650330nqi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욱이 늦장가를 든 소감을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b3326e68e4dba1a7ac8fa58d7949562497b5e2f582d28236c5cba3dde4f4b1" dmcf-pid="6LH5LwPKdy" dmcf-ptype="general">가수 정재욱이 50세에 늦깎이 결혼을 한 뒤 달라진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fd2d084e5a113505f31fe3bc5ddbe2015d37beeee4be167767b299b861cf77b" dmcf-pid="PoX1orQ9eT"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32회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에는 이지훈, 박기영, 손준호·김소현 부부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64ee874bc227e968147763d7621cf2717065f493e8813d22e1e8416de5e3e86" dmcf-pid="QgZtgmx2Mv" dmcf-ptype="general">이날 MC 이찬원은 “작년에 굉장히 경사스러운 일이 있으셨다더라”라고 말했고, 정재욱은 “작년에 늦깎이 장가를 갔다”고 밝혀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정재욱은 1975년생으로 지난해 2월 공무원 여성과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4d281cfa16db60e731096077485ae1235d5b2cbfccb9fab8ee78a17f6d377a67" dmcf-pid="xa5FasMVRS" dmcf-ptype="general">김준현은 “결혼 후 어떤 점이 가장 좋냐”고 물었고, 정재욱은 “혼자 너무 오래 살아서… 일단 쓸쓸함이 많이 없어졌다. 항상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정말 큰 위안을 얻는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3e1c09307b9f687e1abfcb0f4a9a3c7d75d4ca07964ab29029b94d456d80e6" dmcf-pid="y3ng39WI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욱이 늦장가를 든 소감을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221651888cpbi.png" data-org-width="640" dmcf-mid="f3t0jIe4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hankooki/20251123221651888cpb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욱이 늦장가를 든 소감을 밝혔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286fddcb45e6b3fae5ba9c4164569873d8b4b6f5de5ebc84bf64891b51273b" dmcf-pid="W2ws2epXLh"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욱에게 오랜 기간 따라다닌 ‘주식 대박설’도 언급됐다. 박기영이 “정재욱이 주식으로 대박 나서 가수 안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하자, 정재욱은 “20년째 듣는 얘기”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번 건 기사가 크게 나고, 까먹은 건 기사가 안 난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소식”이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p> <p contents-hash="adbc7744b7e70101b49b2938595437b6d01611d841bae83ec19319ebd0a7ac2a" dmcf-pid="YVrOVdUZeC" dmcf-ptype="general">이에 앞서 정재욱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민상은 이날 뒤늦은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31f356d887bbbc913058a4989eb9a929e07c33dd7496fd0a9d040f293ff67304" dmcf-pid="GfmIfJu5e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너무 부럽다. 제가 형님 뒤따라가는 사람으로서 희망을 가져도 되겠냐”고 하자, 정재욱은 “결혼하기 8개월 전 부모님과 대담을 나눴다. 전 (장가를) 못 갈 것 같고 인생을 즐기면서 혼자 재밌게 살겠다고 하니까 부모님도 오케이하셨다. ‘우리가 봐도 너는 못 간다’고 하시더라”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0c6671cee1dab40168c7d27f69cca33b8bf920414a7d8e2ad67b18b93fd3e7c" dmcf-pid="H4sC4i71eO"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마음을 편하게 내려놨는데 갑자기 (아내가) 나타나서 일사천리로 하게 됐다. 사람 운명은 모르는 것 같다”며 유민상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05a7553a99e9cf0c583f7c034b3b2c66fb5b1c565a547782b62f6908084dae40" dmcf-pid="X8Oh8nztMs"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쳤냐?" 김연경, '식빵' 굽기 직전까지 갔다 ('신인감독')[순간포착] 11-23 다음 [TVis] 쯔양 “44kg인데 하루 6시간 먹는다”… 소화력 천둥설까지 (냉부해)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