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父母 46년만 리마인드 웨딩 “너무 예뻐… 고생했다” (‘미우새’)[종합] 작성일 11-2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QZMN9U1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76bd84a4cd29ef2476f37227b52f83fefa0997c8bba6877e376484596685f6" dmcf-pid="Wzx5Rj2u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230603374acsc.jpg" data-org-width="500" dmcf-mid="Q7M1eAV7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230603374ac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8ef8681ab8ae1b924cc505b1150247f9697957cd1e58edaea1708fd0cd5af83" dmcf-pid="YqM1eAV7ZN" dmcf-ptype="general"> 이동건 부자가 이동건 엄마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div> <p contents-hash="454fcc58a35aa193015329ae77b8e9d835710f5a45e829ee288c9179abb637f3" dmcf-pid="GBRtdcfzYa"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동건과 그의 아빠가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4ee9b5e71292cfd0cf2a3fdf6e16ae18daf401cff626efcce960eeb524dca48" dmcf-pid="HbeFJk4qY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엄마 몰래 본가를 방문한 이동건은 “올해 결혼기념일을 잊고 지나갔냐”고 물었다. 이동건 아빠는 “아내 생일이 올해 양력으로 10월 31인데 준엽이 기일이더라”며 무언가를 준비하자고 했다.</p> <p contents-hash="65b37d17e5340ad5e3ff9aa35f00f32cf982b23a3553609f170e9b056f0bc7cc" dmcf-pid="XKd3iE8Bto" dmcf-ptype="general">이동건 부자가 준비한 건 리마인드 웨딩. 46년 만에 드레스를 본 엄마는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f96b2f519dc72810cdd1434ba78c030f45058b41b0ec63a038d01aaa86b81b9" dmcf-pid="Z9J0nD6bYL" dmcf-ptype="general">이동건은 아빠에게 “반응을 준비해야 한다. 폭풍 리액션이나 심장 멎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드레스 입은 아내가 등장했지만 동건 아빠는 고민만 하다가 결국 일어나 손뼉만 쳤다. 그러면서 “예쁘다. 잘 어울린다. 결혼식 하는 것 같다. 드레스가 진짜 잘 어울린다. 예쁘다”고 기계 손뼉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504e29baf8c8872a20136d9f77d8938a28e0279d406a2c18304e4722eca23ea" dmcf-pid="52ipLwPKYn" dmcf-ptype="general">사진작가가 뽀뽀를 제안했지만 동건 엄마는 회피하기도. 이때 동건 아빠가 노래를 부르며 등장, 두 번째 서프라이즈가 펼쳐졌다. 알고 보니 준비한 노래는 부부의 신혼 시절 애창곡이었던 것. 동건 엄마는 “저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f632187db3ed87feaf6fa8618759f18fc46d169cc23396808e039fa01dadd19f" dmcf-pid="1EynYpOcHi" dmcf-ptype="general">마지막 서프라이즈는 가족 여행 사진이 담긴 1천조각 퍼즐. 선물을 본 아내가 “고생했다. 감사하다”고 라고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동건 아빠는 금팔찌 꺼내 보였다.</p> <p contents-hash="ea47e48b20263530768c74d4f15c5951375d59e0afe16df9678d30e3e2906f08" dmcf-pid="tDWLGUIk1J" dmcf-ptype="general">동건 아빠는 “내가 결혼기념일 까먹어서 며칠 남지 않은 생일 만회하려고 준비했다”며 직접 팔찌를 채워줬다. 동건 엄마는 “매년 챙겨달라”며 환하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6d96c13c2e828b10412492761ca5aa03815a97ec2fc621f10522ef3cf182d6" dmcf-pid="FwYoHuCE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230604711zdie.jpg" data-org-width="500" dmcf-mid="xv1cFKyO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3/startoday/20251123230604711zd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860dd6cfd8db7d47d43181135f1c988597dcb645a2de1094f120bcb27114a5" dmcf-pid="3rGgX7hDGe" dmcf-ptype="general"> 앞서 김준호와 임원희는 박영규, 편승엽, 엄영수를 찾았다. 김준호는 “원희 형 혼자 헤매고 있어서 사부님들 모시러 왔다”고 목적 이유를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b54208b00968c6ce027ad22742c84e4bd166867668013b3fe56f01dfcaea720" dmcf-pid="0mHaZzlwXR" dmcf-ptype="general">박영규와 편승엽은 4혼, 엄영수는 3혼으로 합계 11혼으로 밝혀졌다. 편승엽은 “아내는 초혼이고 2살 연하다”라면서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고 했다. 박영규가 이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임원희는 “2013년에 이혼했다. 12년 동안 혼자 살고 있다. 재혼하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된다. 제가 알기로 세 분 다 이혼하시고 빨리 재혼하시지 않았느냐. 재혼을 빨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뭐냐”며 모두 첫 이혼 만에 1년 만에 재혼한 것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c4a687b1d8bb99e1631993c0d947b2fb3f8877df2f796162b9082261fb6fdac" dmcf-pid="psXN5qSrtM" dmcf-ptype="general">엄영수는 “재혼 시장에서 내가 신용도가 높다. 헤어질 때 위자료 계산이나 재산 분할을 10원도 안 깎으니까 바로 청혼이 들어온 거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김준호는 “전 후배랑 결혼했는데 여자로 보이자마자 마음은 이미 초혼이었다. 재혼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며 김지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d84456b9d5bb9338fd29253069871a66560572d1e59b76180eb3f67e778e4af" dmcf-pid="UOZj1BvmYx" dmcf-ptype="general">이어 “재혼 계에선 결혼식을 가장 화려하게 했다. 가족들만 모시고 작게 하고 싶었는데 지민이는 첫 결혼식이니까 그럴 수가 없겠더라. 사부님들도 매번 결혼식 하셨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f7b4330ea10e57c373422423ec057c1defe23cb62cd2232718955b450e3b55eb" dmcf-pid="uI5AtbTs1Q" dmcf-ptype="general">편승엽은 “나와 결혼한 사람들이 거의 초혼이었다. 애도 딸린 남자와 결혼하면서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전부 화려하게 했다. 여자 입장에서는 창피하지 않도록. 그렇지만 현재 아내와는 결혼식을 안 했다. 그 전에 세 명 다 도망가지 않았느냐. 또 도망갈까 봐. 두려움이 있다. 이제는 해도 될 것 같다”며 4혼째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e6f04660d9b4a0d108287c38e657954154a6e0fe7a94a62fb868ff1640132ca" dmcf-pid="7C1cFKyO1P" dmcf-ptype="general">엄영수는 “결혼식은 반드시 있어야 했다. 세 번째 때 코로나 시국이라서 미국에 나가서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05b6c7f219d45418383f6c3d9fe19ab3c3f1ee3561f0019a9a2a62263fc37e7b" dmcf-pid="zhtk39WIG6" dmcf-ptype="general">편승엽은 “그때는 당황스럽다. 수긍은 안 되더라도 상대방이 결혼을 이어갈 수 없다고 하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이혼밖에 없다. 나는 계속 말렸다. 그런데 성격도 안 맞는데 그런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이 뭐가 있냐. 이혼밖에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474d37de982f85ce03e4a4aa7289d94fbe5adf90fcf73ef8af6abe7caa1f4de" dmcf-pid="qrGgX7hDZ8"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원해서 이혼한 적 없다. 소송한 적은 없다. 처음에는 줄 게 없어서 못 줬고 그다음부터는 나도 몸만 나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59e2e5bb94f230f68a58daaba1233c87555942d5277361cb9663bb645eb2b95" dmcf-pid="BmHaZzlwZ4" dmcf-ptype="general">엄영수는 “소송을 하게 되면 감정이 나빠지고 불행해지는 게 재판이 길어지면 자식을 놓고 싸운다. 자식이 소송 과정을 지켜본다. 그게 아이한테 엄청난 상처다. 재판은 함부로 할 게 아니다”라며 양육권 문제가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e9edf7d3fdbd4a976e7b458b7852fd53832ddf9dda5e7e3c168b9d67703898" dmcf-pid="bsXN5qSr5f" dmcf-ptype="general">김준호가 “아직 자녀가 없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되면 내년에 병원의 힘을 빌리려고 한다. 지민이가 마흔둘이다”라고 하자 박영규는 ”충분하다. 할 수 있다. 우리 집사람 나와 결혼할 때 마흔둘이었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e6e7b408c763bc01c9a8c3088cef08bf9ddbe9d67e8ed27b94498acc1cae375" dmcf-pid="KOZj1BvmGV"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가 딸 하나 데려왔고 난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냐. 그래서 당신 딸 잘 키워주겠다고 했다. 지민이는 충분하다”고 응원했다.</p> <p contents-hash="18fd4547d6b37fe6ee26aec3273e03a880c46a262eca3562f98c1a20b76da8db" dmcf-pid="9I5AtbTsG2" dmcf-ptype="general">두 번째 미우새로는 서커스장을 찾은 김종민, 허경환, 임원희가 모습을 보였다. 박동춘 단장이 등장하자 허경환은 “80년대 통영 시장에 동춘 서커스를 본 적이 있다”며 감격했다.</p> <p contents-hash="f54a915697dacd249448930c2e798fa52e99c62a691269a9d11e621a369df814" dmcf-pid="2C1cFKyOY9"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세 사람은 동춘 서커스 100주년 특별 게스트로 방문한 것. 연출 팀장은 그나마 난도가 낮은 공중곡예, 링 통과 모자 저글링을 세 사람에게 제안했다. 허경환이 먼저 링 통과를 시도했지만 계속해서 충돌했다.</p> <p contents-hash="b1b908dd77ed6dffeda517cef1387ad1a6e26f106b7c40740845c78ec6664437" dmcf-pid="Vhtk39WIGK" dmcf-ptype="general">끊임없는 연습 끝에 공연 시간이 다가왔다. 첫 번째는 링 통과. 임원희와 김종민이 한 번에 성공한 것과 달리 허경환은 두 번째 만에 성공했고 마무리 포즈까지 완성해 관객들의 함성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9c25929fd8e9c658e1b1fbbd5b824255db7905ffa768607b190b521b337cc9e" dmcf-pid="flFE02YCYb" dmcf-ptype="general">‘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9a8985f6d1556767aca24b57e6516b92bea2c5e97c8466825e4907793363810" dmcf-pid="4S3DpVGhHB"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호두왕자’ 이장우, 신부 부케도 '호두'였다···전 세계 단 하나 ‘호두부케’ 11-23 다음 '지금은 조명우 시대' 세계랭킹 1위 절대강자 조명우, 4연속 전국대회 우승 대기록 달성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