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안세영·서승재' 배출한다...대한배드민턴협회, '2025 태국주니어 대회'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11-2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23/0005435991_001_20251123231818248.jpg" alt="" /></span><br><br>[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5년 태국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br><br>이번 대회에는 꿈나무선수 35명, 청소년대표팀 22명, 국가대표 후보선수 25명 등 총 82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13세 이하(U13), 15세 이하(U15), 17세 이하(U17), 19세 이하(U19) 전 부문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배드민턴 강국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졌다. 우리 선수단은 단식·복식·혼합복식 전 종목에서 안정된 기본기를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 선수단에 대해 "안정적인 경기운영, 높은 집중력, 체계적인 팀 운영, 경기 중 변화 대응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미래 국가대표 육성 시스템이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각 연령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실전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육성 구조가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실제로 선수단은 단체 생활, 경기 분석, 체력·멘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망 선수 조기 발굴 강화 ▲개인별 맞춤형 강화 프로그램 확대 ▲국제전 경험 확대 등 중장기 육성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br><br>또한 안세영, 서승재처럼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할 신예를 발굴하기 위해,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국가대표후보선수-국가대표까지 이어지는 통합 육성 시스템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장기 로드맵도 제시하였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 협회와 학부모들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 기반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finekosh@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우새' 백지영, 갱년기 고백 "임신 오해할까 산부인과 방문 망설여져" [TV나우] 11-23 다음 한국, 도쿄 데플림픽 8일 차 금2·은2·동2 수확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