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토푸리아 긴장해! UFC 라이트급 1위 사루키안, 7위 후커 완파→타이틀전 가능성 UP 작성일 11-23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루키안, 23일 후커와 대결서 승리<br>UFC 라이트급 타이틀샷 '눈앞'</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3/0004011241_001_20251123233908265.jpg" alt="" /><em class="img_desc">사루키안(왼쪽)이 토푸리아와 타이틀전을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약 1년 7개월 만의 UFC 옥타곤 복귀전에서 완승을 올렸다. UFC 라이트급 1위 아르만 사루키안(29·아르메니아/러시아)이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 찬가를 불렀다. 동급 랭킹 7위 댄 후커를 완파했다.<br> <br>사루키안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도하 ABHA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사루키안 vs 후커' 메인이벤트에 나섰다. 후커와 라이트급 매치를 치렀다. 2라운드 중반 암트라이앵글 초크 기술로 승리를 따냈다.<br> <br>공백기가 꽤 길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오랜만에 UFC 옥타곤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타격에서 69-17로 크게 앞섰고, 테이크 다운을 두 차례 성공하며 후커를 압박했다. 결국 2라운드 3분 34초 만에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 <br>이날 승리로 최근 5연승을 내달렸다. 종합격투기 전적 23승 3패를 마크했다. 지난해 4월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었고, 올해 1월 또 다른 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 직전 부상으로 타이틀전을 포기했다. 약 17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다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랭킹 1위의 위엄을 뽐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3/0004011241_002_20251123233908335.jpg" alt="" /><em class="img_desc">사루키안.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3/0004011241_003_20251123233908371.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있는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토푸리아, 나와 붙자. 톱 컨텐더는 사루키안뿐이다. 모두가 내가 타이틀전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준비는 다 되어 있다"며 토푸리아를 도발했다.<br> <br>한편, 사루키안이 승전고를 울리면서 UFC 라이트급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4차 방어 신기록을 세운 마카체프가 웰터급으로 월장했고,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를 제압하고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다. 마카체프가 반납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토푸리아와 올리베이라가 격돌해 토푸리아가 승리했다. 토푸리아는 1차 방어전 상대로 패디 핌블렛을 바라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사루키안이 승리를 따내 토푸리아의 또 다른 대항마로 떠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김부장' 류승룡, 상가 매입 사기→발작→공황장애 진단[별별TV] 11-23 다음 ‘월드클래스’ 서서아, 이하린 꺾고 대한체육회장배 女포켓10볼 우승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