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과천시와 함께 '시민 무료 승마 교실' 운영 작성일 11-24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말산업 중심 도시 특성 살려 승마문화 확산 물꼬 열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4/0000367011_001_20251124001309069.jpg" alt="" /><em class="img_desc">과천 시민들이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다1.(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br><br>이번 승마 교실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br><br>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돼 안전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중 성인(만 19~65세)이며, 평일반 10명과 주말반 10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강습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승마 기초부터 기승 자세와 말 다루기 등 실질적인 승마 기술을 배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24/0000367011_002_2025112400130911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는 과천 시민.(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과천시에 자리한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과천 시민들이 이번 승마 교실을 통해 말의 매력을 느끼고, 우리 마사회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한국마사회와 과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승마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승마문화 확산의 물꼬를 틀 방침이며, 내년에는 분기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44kg' 쯔양 "한 달 식비 1000만원…평소 6시간 식사한다"('냉부해') 11-24 다음 종영 '신인감독 김연경', 예능 최초 열린 결말...8구단·시즌2 답 없이 "어?" [Oh쎈 이슈] 1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