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남자 4인승, 올림픽 트랙서 사상 첫 월드컵 동메달 작성일 11-24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4/0001310379_001_2025112406520936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왼쪽부터) 월드컵 3위 오른 김진수, 김선욱, 김형근, 이건우</strong></span></div> <br> 파일럿 김지수(강원도청)가 이끄는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대표팀이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br> <br>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연맹)로 팀을 꾸린 김진수 팀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분50초34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우승한 요하네스 로크너 팀보다는 0.61초,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상 독일)보다는 0.39초 느렸습니다.<br> <br> 한국팀이 월드컵 남자 4인승 종목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김진수는 앞서 김형근과 팀으로 나서는 남자 2인승에서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엔 포디움에 오르면서 자신감을 확 끌어올렸습니다.<br> <br> 이번 대회는 내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올림픽 트랙'에서 진행돼 세계 정상급 팀들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였습니다.<br> <br> 김진수 팀은 1, 2차시기 트랙의 5개 구간에서 모두 4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을 내며 안정적인 스타트와 주행을 선보였습니다.<br> <br> 지난 21일 남자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강원도청)가 5위의 성적을 내며 시작된 좋은 흐름이 봅슬레이 경기까지 이어졌습니다.<br> <br> 봅슬레이 대표팀은 곧바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를 준비합니다.<br> <br> (사진=한국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20주년 맞은 '던파' IP 확장 본격화…노사 갈등 봉합 '리스크' 털어 11-24 다음 임영웅 ‘순간을 영원처럼’…1000만뷰 향해 순항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