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언더독의 성장, 원더독스의 완벽한 서사로 시즌 종료 [TV온에어] 작성일 11-2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3Bjgb0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55b8f86478563b10dba1f373029bb2c09c5127a3f9e805d4de081536e30c2d" dmcf-pid="bY0bAaKp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인감독 김연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daily/20251124070551000ukew.jpg" data-org-width="658" dmcf-mid="zX9QImx2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daily/20251124070551000uk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인감독 김연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2b6c4e40a439a3a1c753052955a41062215893fe4056882a748ac43993d37b" dmcf-pid="Kp2xCsMVl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 원더독스가 언더독에서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성장했다. </p> <p contents-hash="30fc93d720fcfbcaf3e457c9e8b8f6dcf8bdba13c07c3f91ac063a698a28b7b7" dmcf-pid="9UVMhORfhq" dmcf-ptype="general">23일 밤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c278d52cc5a280be8d494326eac19dd9b5b8f72e60d00cf4f1d7e3bfe62bfb7d" dmcf-pid="2ufRlIe4Sz" dmcf-ptype="general">원더독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3대0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김연경 감독을 비롯해 원더독스 팀원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기쁨을 나눴다. </p> <p contents-hash="1c94232de26a1a486d8190e34d97d5dcffe6d1c076953f67ecfedd00a223fabb" dmcf-pid="V74eSCd8T7" dmcf-ptype="general">14명의 선수들은 제각각의 좌절과 아픔을 안고 원더독스에 모였다. 시작점은 분명 언더독이었다. 누군가에게는 미련이 남아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뛰고 싶다는 절박함이 더 컸다. 그러나 부족한 요소는 한둘이 아니었고, 현실은 드라마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28d913d7f8ba65bddf65a6fc07c9152198c9880ad287994dd712633c10da00d" dmcf-pid="fz8dvhJ6hu"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들은 해피 엔딩보다 ‘최선의 엔딩’을 향해 묵묵히 자신을 밀어붙였다. 하나씩 지워나간 ‘언더독’이라는 꼬리표는 결국 ‘원더독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채워졌다. 그 과정을 증명하듯 김연경 감독은 “저희 생각보다 강한 팀이다”라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f395dee53452d709e4d6e3f34d3c6bcfad3fd45bce1e57abffcbf84854ecafca" dmcf-pid="4q6JTliPlU" dmcf-ptype="general">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주장 표승주는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연경 감독 역시 “정말 우리가 원 팀이 됐구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선수들이 훨씬 좋은 경기를 해줬다. 감독으로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결과들이 나오다 보니 알토스 경기가 좀 아깝다”며 특유의 승부욕을 숨기지 않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fd940525085fb39438d9b2de0b78bf34454550570f6cbfdc2246a1d6f69f44" dmcf-pid="8BPiySnQ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daily/20251124070552329kfes.jpg" data-org-width="658" dmcf-mid="qVCY8VGh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daily/20251124070552329kfe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9699d225eb637535712dc9b5737d7f9c5d0dc21848691b01b9293b35df354b" dmcf-pid="6bQnWvLxh0" dmcf-ptype="general"><br>최종 전적 5승 2패. 제작진은 이를 기념해 모든 선수의 이름을 새긴 상패를 준비해 원더독스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그 상패를 바라보는 표정들에는 지난 트라이아웃부터 쌓아온 긴 시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496a13889f26657e56de5952411c47787a957479906fd12a44860fd2529d4e4f" dmcf-pid="PKxLYToMT3" dmcf-ptype="general">구혜인은 “저는 알지만 감독님은 모르지 않을까. 어린 시절의 저를?”이라며 웃었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주전 리베로의 자리, 원더독스에서 마침내 이뤄낸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e902bdf9ce6300704804f9e92f562579e591420b4f13c8528b9a6a7bfdf5a73b" dmcf-pid="Q9MoGygRWF" dmcf-ptype="general">구솔 역시 “그냥 꿈 같았다. 이런 순간들이”라고 말했다. 그의 목표인 ‘주전 스타팅’은 원더독스에서 현실이 되었고,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좀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윤영인은 “그냥 그 분을 보면서 꿈꿔왔던 것 같다”면서 김연경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42bf9522e964f22012c4e453eeb30c4c7c2e657e005a2ab854e38b6490d3a78" dmcf-pid="x2RgHWaeht" dmcf-ptype="general">김나희는 “제가 선수를 얼마나 더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고 싶다”고 말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 안에 있었던 것이 다시 나오더라”고 했다. 오랫동안 꺼내지 못했던 자신을 다시 불러낸 시간이었다.</p> <p contents-hash="75b61ef1e56636e74750fb63ebc61ff5e055b4f19644b67bbd6f25c635b47d7e" dmcf-pid="yOYFdM3Gy1" dmcf-ptype="general">주장 표승주는 “결국에는 마지막이 좋기 때문에 저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원더독스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언더에서 원더로, 원더독스는 그렇게 스스로의 서사를 완성해냈다.</p> <p contents-hash="fad5f9ab92b9bdffb693b48b8892a9aae0ce4f5c2a819a89b656604d6021621f" dmcf-pid="WIG3JR0Hv5" dmcf-ptype="general">또한 이나연은 원더독스로서 여정을 마친 뒤 실업 팀소속으로 배구 선수의 삶을 이어나가게 됐다. 그러던 중 프로 팀 입단 제의가 왔고,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단다. 현재 핑크스파이더스 셰터로 활약중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b158e9c29aed6773be8f3dad553b1f755030f6851c02de59ba61591c653b9af" dmcf-pid="YCH0iepXW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p> <p contents-hash="5a24768dfee7ce4f9a296c66ab9869e851f0bcac808063e104c96847f14b110a" dmcf-pid="Gejmu0sAlX"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신인감독 김연경</span> </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HdAs7pOcT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122주·121주째 진입..亞 최초·최장 '신기록 질주' 11-24 다음 "임신 사실 숨겼다"...장영남, 42세 임신 5개월 '바다 입수 씬' 감행('백반기행') [순간포착]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