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3차 월드투어 대회 1500m·혼성계주 '2관왕' 작성일 11-2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계주도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4/NISI20251124_0021072464_web_20251124000600_20251124080513885.jpg" alt="" /><em class="img_desc">[그단스크=AP/뉴시스]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 2025.11.23.</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br><br>김길리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br><br>함께 결승전에 나선 최민정(2분30초656)은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김길리와 최민정은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함께 나선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40초155를 기록, 네덜란드(2분40초224)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br><br>김길리는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최민정은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772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43초295), 코린 스토다르(미국·43초406)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최민정은 혼성 계주 금메달과 여자 1500m 은메달, 여자 500m 동메달 등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4/NISI20251124_0021072472_web_20251124000456_20251124080513888.jpg" alt="" /><em class="img_desc">[그단스크=AP/뉴시스]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 2025.11.23.</em></span>최민정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혼성 계주에서 다 같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뻤다"며 "오랜만에 500m에서 메달을 획득했는데, 그만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br><br>임종언과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7분07초0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중국(7분14초517)이 은메달, 이탈리아(7분16초683)가 동메달을 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명우, 대한체육회장배 3쿠션대회 축배…국내대회 4연속 우승 11-24 다음 시프린, 월드컵 알파인 스키 회전 우승…벌써 시즌 2승째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