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日 TSK와 철 촉매 기반 청색 OLED 소재 개발 작성일 11-2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DLhORf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fed9ff8941ce3697593ac068eaf7447f643f52839dcc509c133bab95a9d05" dmcf-pid="G4wolIe4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SK가 삼성디스플레이, 국내 대학 연구진과 함께 철 촉매 기반 청색 OLED 재료에 대해 논문을 작성, 국제 학술지인 '커뮤니케이션즈 머티리얼즈'에 게재했다. 〈사진 커뮤니케이션즈 머티리얼즈 논문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etimesi/20251124080248209zbsj.png" data-org-width="700" dmcf-mid="Wg6qJR0H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etimesi/20251124080248209zbs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SK가 삼성디스플레이, 국내 대학 연구진과 함께 철 촉매 기반 청색 OLED 재료에 대해 논문을 작성, 국제 학술지인 '커뮤니케이션즈 머티리얼즈'에 게재했다. 〈사진 커뮤니케이션즈 머티리얼즈 논문 캡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2c90ab5fbf4e85ea8b31dd10c38c71c65fbb0f166c3680e586b31dbda53199" dmcf-pid="H8rgSCd8DQ"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가 철 촉매를 새로운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합성기술로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efbd3c599fea1a73e1472593dd327873cd4646150ce2adc98e6ae5887a1571d" dmcf-pid="X6mavhJ6sP" dmcf-ptype="general">일본 TSK는 최근 자사 철 촉매 기술을 활용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청색 OLED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TSK는 2021년 설립된 일본 벤처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출신인 손은철 대표가 이끌고 있다. TSK 측은 “독자적인 철 촉매 기술로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삼성디스플레이가 벤처기업을 공동개발 파트너로 선정한 첫 사례”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316dacc02adfaa2e79758d0e55850349a91a04c232dcc092cfc446f18431e2" dmcf-pid="ZPsNTliPm6" dmcf-ptype="general">양사 협력은 기존 팔라듐 촉매를 대체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팔라듐 촉매는 OLED 중간체를 합성하는 과정에서 유기물질의 탄소 결합을 깨뜨려 소재들이 섞이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필수 소재다. 다만 팔라듐은 희귀금속이라서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원자재의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다.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 수급이 어려워질 수 있고 가격 변동성이 크다. 정제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있다.</p> <p contents-hash="75add6113853ddee39b8aac13603a1fe7d0de7bdd19e1241bff332db320b1a33" dmcf-pid="5QOjySnQE8" dmcf-ptype="general">이에 반해 철은 구하기 쉬운 소재라서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환경오염도 피할 수 있다는 게 TSK 측 설명이다. 또 철 촉매를 활용해 새로운 분자구조 설계를 개발했다며, 기존보다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9a36b8b71ad94710a843ce66fe67052cd5dc06d5251965012f926c60bd667a" dmcf-pid="1xIAWvLxs4"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와 TSK가 협력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철 촉매는 팔라듐 촉매를 이용한 반응 대비 36%의 에너지 장벽을 감소시켜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63d2bc05b2b05a66c1e3cd9f6f8b41249d13b157787da6bc621efe1aada91fb" dmcf-pid="tMCcYToMEf" dmcf-ptype="general">철 촉매 기술로 효율과 수명을 개선한 차세대 청색 OLED를 개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광과 열활성지연형광(TADF)를 결합한 청색 OLED 소자를 개발 중이지만, 아직 수명이 기존 형광 소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fe3bb99e458f3d1ee84dbb5bb0bfd773dc3f1c1f250fbda8a05d1c2a9bce644" dmcf-pid="FRhkGygRrV"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RutilVM'로 VMware 대체 시장 정조준...국산 서버 가상화의 새 기준 세울 것” 11-24 다음 LB세미콘,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 테스트 맡는다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