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길리, 3차 월드투어 1500m·혼성계주 '2관왕' 작성일 11-24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男 계주 5000m 금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4/0008620560_001_20251124081113622.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김길리.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김길리는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의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분30초656을 기록한 최민정(성남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김길리는 올 시즌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앞서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고, 2차 대회에서는 무관에 그쳤다.<br><br>김길리는 최민정,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 계주 20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br><br>2차 대회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결승에서 한국은 2분40초155를 기록해 네덜란드(2분40초224), 캐나다(2분40초478)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br><br>최민정은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결승에서 43초773을 기록해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43초295), 코린 스토다드(미국 43초406)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br><br>이정민·임종언·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합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에서 7분7초098로 중국(7분14초517), 이탈리아(7분16초683)를 여유 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한국은 3차 월드투어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관련자료 이전 "비범한 수비력과 월클 콘트롤", "최고 선수의 순수 지배" 세계가 놀란 안세영의 신기록 질주…시즌 10관왕→완벽한 우승 행진, 외신도 극찬 11-24 다음 '꼴찌의 반란' 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4R 역전 우승 눈앞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