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부터 자아성찰까지, 킨디라운지 선정 11월의 신보 4선 공개 작성일 11-2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Fx5Xcn0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1f4868965756bcd9c301679f0ca18be26800331d07f28dc80639227f16d8d9" dmcf-pid="P03M1ZkL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JTBC/20251124082535731dzek.jpg" data-org-width="560" dmcf-mid="8xD1cj2u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JTBC/20251124082535731dze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b17ddd7eb8d7b33a4216be955b9213731248e2f390736eae33f0bf0ab9ecdf1" dmcf-pid="Qlh7Omx2za" dmcf-ptype="general">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는 11월, 깊어가는 계절의 공기와 어울리는 네 편의 신보를 소개한다. </div> <p contents-hash="a55f15b96a7fddca8941f60b32955dc7d2634f8fa5c8ce4b5ba615b856d94a0e" dmcf-pid="xSlzIsMVpg" dmcf-ptype="general">이별과 회복, 위로와 성장, 사회적 메시지, 자아에 대한 통찰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정을 건드리는 이번 신작들은 음악이 선사하는 울림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p> <p contents-hash="216ef24550abfb79d3ccad7b243eaa174d3c1fad697745fe727443bb97fb7c6c" dmcf-pid="y68EV9WIuo" dmcf-ptype="general">먼저 아카이브아침 소속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 (Hello, goodbye.)'를 발매했다. 지난 2월 미니앨범 'The Lovers Note'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곡으로, '안녕, 잘 지내.'와 '나의 작은 마을'g 두 곡이 수록되었다. 이별 후 복잡한 감정과 자기 내면의 갈등을 담담하게 그려낸 이번 작품은,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홍이삭 특유의 여유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p> <p contents-hash="ec9fc607e82a896d61da5060f9bdb84779a70967e6214b8528eecb26312710b3" dmcf-pid="WP6Df2YCuL" dmcf-ptype="general">위트(weete) 소속 아티스트 미티(MITI)는 첫 G-Funk 스타일의 싱글 'socks'를 통해 도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R&B/Soul을 기반으로 한 펑키한 사운드는 듣는 이의 몸을 절로 움직이게 하고, '양말'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무난한 기준에 순응하는 사회를 향해 경쾌하게 일침을 날린다. </p> <p contents-hash="c8232f67d0fd2e483dd172a36db4e16fc9eb8a44574f0f78d4b2ae13a87a1c60" dmcf-pid="YQPw4VGh0n" dmcf-ptype="general">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여성 2인조 밴드 오모(OmO)는 18일 다섯 번째 싱글 '오마주'를 발매했다. 이 곡은 동경의 대상이 되어버린 타인을 따라하며 자신을 잃어가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되짚고, 그 불완전한 시간에 대한 헌사이자 위로로 완성됐다. 오모(OmO)는 이번 곡을 통해 불완전함 속에서도 온전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단순한 사운드를 넘어서는 성장의 기록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a1f47bd94a610951e446e7ff07e38c3dbeab1ba7f4917df99fc4ce1bc2fc198c" dmcf-pid="GxQr8fHl3i" dmcf-ptype="general">19일에는 스톤쉽 소속 싱어송라이터 Agenda가 프로듀서 Whyahyun과 함께한 새로운 싱글 'gill'을 공개했다. 바람을 피우는 연인을 감당해내는 자신의 모습을 물 밖에서 호흡을 버거워하는 물고기에 비유한 이 곡은, 부드럽고 정제된 보컬 위에 감각적인 가사와 Whyahyun의 신선한 사운드 프로덕션이 더해져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8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이후 선보이는 첫 싱글로서, Agenda의 내밀한 감성과 예술적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28f9daf379156c7437e09a42287980ffc9eb0efd2c447c228f994aa0b828055f" dmcf-pid="HMxm64XSzJ" dmcf-ptype="general">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음악창작소와 함께 지난 15일 '2025 제주 뮤직 위켄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은 본 행사는 세미나, 쇼케이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지역 음악 생태계의 가능성과 창작 기반 확장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이뤘다. </p> <p contents-hash="c021ff74581908c0256b18b23ab289f2f9eef2bb672eaf5b7cd6f20782069f62" dmcf-pid="XRMsP8Zv0d" dmcf-ptype="general">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br>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날들’ 박정연VS이태란 11-24 다음 윤채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출연…강태오X김세정과 호흡 [공식입장]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