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4R 역전 우승 눈앞 작성일 11-24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4/0001310409_001_2025112408331046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하나카드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선 크라운해태</strong></span></div> <br> 지난 라운드 최하위의 수모를 겪었던 크라운해태가 반등에 성공하며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br> <br> 크라운해태는 어제(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세트 점수 4대2로 제압했습니다.<br> <br> 파죽의 5연승을 달린 크라운해태는 7승 1패, 승점 18점으로 SK렌터카(5승 3패·승점 17)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br> <br> 크라운해태는 오늘(24일) 열리는 4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자력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br> <br> 크라운해태가 마지막 상대인 휴온스를 상대로 승리해 승점 2점 이상을 추가하면, SK렌터카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br> <br> 만약 승점이 동률이 되더라도 '승수 우선 원칙'에 따라 7승을 확보한 크라운해태가 SK렌터카에 앞섭니다.<br> <br> 지난 3라운드에서 9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던 크라운해태는 4라운드 들어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했습니다.<br> <br> '에이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중심을 잡고 백민주, 김재근이 뒤를 받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br> <br> 하나카드전에서도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br> <br> 1세트 남자복식에서 김재근과 짝을 이뤄 11대2(2이닝)로 완승한 마르티네스는 세트 점수 1대1로 맞선 3세트 남자 단식에서도 신정주를 15대4(3이닝)로 눌렀습니다.<br> <br> 이후 4세트 혼합복식 승리로 승기를 잡은 크라운해태는 6세트 여자단식에 나선 백민주가 '당구 여제' 김가영을 9대6(8이닝)으로 꺾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7330] '삶의 질'을 좌우하는 근육...통증 줄이는데 근력 운동 필수 11-24 다음 '역시 에이스' 김길리, 1500m+혼성계주 금메달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서 하루에 金 '3개'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