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세계 1위 조명우, 국내대회는 하반기에만 4승 작성일 11-24 1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2025 국내최종전 대한체육회장배 제패<br>7~11월 하반기 4개 전국대회서 우승<br>내달 韓 최초 한해 월드컵 3승 도전</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1/24/0002561856_001_20251124090510194.jpg" alt="" /></span></td></tr><tr><td>조명우가 2025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메달과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조명우는 개인전과 복식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다.</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3쿠션 당구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올시즌 국내 최종전인 대한체육회장배까지 접수하며 무적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br><br>조명우는 23일 오후에 열린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남자 캐롬 3쿠션 결승에서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을 21이닝 만에 50-22로 대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이런은 에버리지는 가공할 2.381이었다.<br><br>이번 대회에서 조명우는 단식뿐만 아니라 복식에서도 윤도영(서울당구연맹)과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br><br>조명우는 지난 11월 초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도 7월부터 11월까지 이번까지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대회 통산 8승째로, 절정의 기량을 확실히 각인시켰다.<br><br>올 7월 Sh수협은행배, 8월 안동시장배, 9월 경남고성군수배에 이어 11월 이번 대회까지 우승했다. 국제대회인 7월 포르투갈 포르투 월드컵과 이달 초 광주 월드컵을 제패해 국내외 막론하고 파죽지세다. 아시아선수권과 청구 월드게임까지 포함하면 올해에만 합계 8승을 거뒀다.<br><br>연맹은 “조명우의 이번 성과는 개인 연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한 해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정상에 올라, 한국 남자 3쿠션의 세계 경쟁력과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br><br>조명우는 다음 달 7~13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2025 샤름엘셰이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 출전한다. 우승시 한국 선수 최초로 한해 월드컵 3회 우승과 통산 4승이라는 위업을 세우게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동메달 11-24 다음 최하위→단독 선두 도약…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4R 우승 정조준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