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숙자라고? 사실 아냐"…동성 성추행 케빈 스페이시, 언론에 강한 불만[해외이슈] 작성일 11-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호텔, 에어비앤비에서 잘 지내고 있다<br>모든 성범죄 의혹, 일관되게 무죄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8DGWaeO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6fd479907c27c1f8b6c664ab6554c9f71d1c0a1b94286a29654d38e5825853" dmcf-pid="0z6wHYNd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빈 스페이시./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ydaily/20251124091516478oalf.jpg" data-org-width="640" dmcf-mid="FRRIt5Eo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ydaily/20251124091516478oa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빈 스페이시./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5272423693be2cff0a03c8a3bc7a1f2b5108d0f2bdf9b48cd98069c90c24d0" dmcf-pid="pqPrXGjJw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성 성추행 의혹으로 할리우드에서 사실상 퇴출된 배우 케빈 스페이시(66)가 자신은 일반적인 의미의 노숙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42498c55aae4d164658fc1733703a4e1a89397832c5102e7520acaf25e7aa59" dmcf-pid="UBQmZHAirI" dmcf-ptype="general">스페이시는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보통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한다면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최근 기사들이 나를 노숙자인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서는 답할 필요를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58d8bfee895179f81220cab4200bfc63ca4754b0357619ed7be6b2c11e3b6d4" dmcf-pid="ubxs5XcnwO" dmcf-ptype="general">이어 “언론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며칠 동안 제게 연락해 지낼 곳을 제안하거나 안부를 물어준 수천 명의 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d7c71b27508ec66cf834bf29eaf6594f43155dce14dfeaf14f89bcc77ddfa55" dmcf-pid="7KMO1ZkLIs"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 모두의 너그러움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노숙자’ 상태라고 여러분이 믿도록 두는 것은 진실되지 못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032da5cbcdedb5acb8350ff7f67629d9685deac656d105ea1744a504b432dc3" dmcf-pid="zPoy7UIksm" dmcf-ptype="general">앞서 영국 텔레그래프의 믹 브라운 기자는 스페이시가 집 없이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전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여러 매체가 그가 노숙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036ca0ca68226d7c23a39f3e162c84ee5fd3e2ebd2d8eb36374faa22937c6b2" dmcf-pid="qQgWzuCEO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스페이시는 “믹 브라운이라는 훌륭한 기자와의 대화에서, 저는 기본적으로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오가며 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67a4a8c88d2cc769af15f35a413551849d8c80c368edc5e0d18e93c6d3a7b5ad" dmcf-pid="BxaYq7hDmw" dmcf-ptype="general">또 “업계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는 올해 내내 거의 쉬지 않고 일해왔고 그 점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3f3f34c3fb958c1b4ae3c6212a348165952145d30f55c498d6c3dc2f0c66416" dmcf-pid="bMNGBzlwr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차에서 지내는 사람들’,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지만, 자신은 그들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b506128517a50e262e19ada792c3f6e4424cc75f1b10c8184f6a6905b190c87" dmcf-pid="KRjHbqSrEE" dmcf-ptype="general">스페이시는 “그분들께 마음이 쓰인다”면서도 “하지만 기사 내용만 보더라도 제가 그중 한 명이 아니라는 건 분명하다. 제가 그런 상태라고 말하려던 것도 아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b1032c319560db70a4549b67c25e9c65b41ead19846b9f3ee25cd36948ad98" dmcf-pid="9eAXKBvmwk" dmcf-ptype="general">한편 스페이시에 대한 성폭행 및 부적절한 행동 의혹은 2017년 ‘미투’ 운동 직후 처음 제기된 이후 여러 법적 소송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1d0641e236d227012fcadae986d51ee8821e6d218f3f975ad41511b51168faa" dmcf-pid="2dcZ9bTsIc" dmcf-ptype="general">2022년 미국 뉴욕 배심원단은 스페이시가 1980년대 초 당시 14세였던 배우 앤서니 랩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748faeea96e77804873e927ad4fbc3ead283e5bbdd3d417e50dacb8e6c588cc" dmcf-pid="VJk52KyOEA" dmcf-ptype="general">이듬해 영국 법원도 네 명이 제기한 아홉 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으며, 그 외 여러 혐의와 소송도 취하됐다.</p> <p contents-hash="f8b207655531f66bd3f6abfe95d34f96cabc57cffc5886ee39344ce0593f5db6" dmcf-pid="for38fHlIj" dmcf-ptype="general">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LA 컨피덴셜’로 유명한 그는 자신이 다소 ‘손이 많이 가는(handy)’ 성격임을 인정하면서도, 제기된 모든 성범죄 의혹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개 도시 대장정 마침표”…플레이브, 첫 아시아 투어 고척돔서 피날레 11-24 다음 김도훈, 친애하는 짝사랑남…열연 호평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