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뮤지컬 영화 중 최고"…첫주 3000억 벌어들인 '위키드2' 작성일 11-2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EaU0sA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ad59ade05bd9cc3c77bedb7e709291f5fedc1b45c4db88e4ed6bf1c3cab572" dmcf-pid="PLDNupOc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2851uwq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ZrQYygR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2851uw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64629a79d2b05166ee4dc742fb6a699c820047e1bfc811f6528a3eda788b71" dmcf-pid="Qowj7UIkCn"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이 올해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관객을 매혹시켰다. 첫주 수입만 3000억원 대를 달성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0c8e8f50595015ad02c894ea6d4a5c9be6fb1364476935e253a289bdeeafdbf3" dmcf-pid="xgrAzuCEyi" dmcf-ptype="general">'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는 사악한 마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사랑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는 착한 마녀 글린다(아리아나 그라데)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59507c267bf37ca6f8941ec1d3f0416bf34e90c733f86cd799fa09472a195bd" dmcf-pid="yFbUEcfzvJ" dmcf-ptype="general">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국내외 극장가를 장악했다. 개봉 전부터 연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는 물론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지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3b03dd0198d28be374119a551d51fc7757d4c01349a5471f099ed7f2b7aa62" dmcf-pid="W3KuDk4q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4122brwp.jpg" data-org-width="1200" dmcf-mid="4HjnF1Dg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4122br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a145c55a13cce45b27039201202a3aa9caf786bbe42c937eea6ac30d57d3bb" dmcf-pid="Y097wE8BWe" dmcf-ptype="general"><br>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위키드: 포 굿'은 개봉 첫 주 주말까지 누적 53만 관객을 돌파했. 개봉 후 닷새 동안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았고, 2025년 최고 외화 흥행작으로 꼽히는 'F1 더 무비'(48만 2499명)의 개봉 첫 주 성적을 넘어섰다.</p> <p contents-hash="86c8b8fe0ae5ba71c08aeb1bc12d902b66902f86bfc3d26690be55668d31973f" dmcf-pid="Gp2zrD6bSR" dmcf-ptype="general">북미와 글로벌 시장의 기세는 더욱 거세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개봉주 주말인 11월 23일 기준 북미 수익 1억 8468만 달러(약 2718억 원), 글로벌 수익 2억 2260만 달러(약 3327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 '위키드'의 첫 주 북미 1억 1250만 달러, 글로벌 1억 6400만 달러 기록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p> <p contents-hash="490983a5946063dd6e1920d67e0dbb7e8a117541efeffdf44247f50b7ec78a13" dmcf-pid="HUVqmwPKlM" dmcf-ptype="general">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꼽힌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5711만 달러)도 앞질렀다. 다만 '위키드: 포 굿'의 개봉일 성적에는 주중 진행된 두 차례 시사회 매출이 포함돼 실제 개봉일 하루 성적만 비교하면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에 약간 못 미친다. 그럼에도 미국이 추수감사절 연휴에 접어드는 점을 고려할 때, 현지에서는 흥행 상승 곡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463380cdb10412b1e994e8aa0829339022a0aac701d7b843fd2919a1c525fd" dmcf-pid="XufBsrQ9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5365mqhn.jpg" data-org-width="1200" dmcf-mid="84lmV9WI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ked/20251124092555365mq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위키드 포 굿'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4dff4ffd50a728f100c8685c724f4bb508794fc539404cae5de74a1024ea1f" dmcf-pid="ZCHvMQtWTQ" dmcf-ptype="general"><br>또한 현지 매체들은 이번 기록이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전하며 이례적인 흥행세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b6b4e6361d974f8b485aadfe8057b368da4004ebd45c48c2993d70eae0db9a74" dmcf-pid="5hXTRxFYSP" dmcf-ptype="general">더욱 확장된 스케일, 시각·청각을 압도하는 OST와 비주얼, 엘파바와 글린다의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낸 성장 서사, 여기에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 더빙 버전까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지널과 더빙 버전을 모두 즐기는 N차 관람 열기도 이어지며, 2주 차 흥행 역시 거센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1lZyeM3Gh6"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씨’ 최대훈, 이번엔 야심가 변호사로 변신 11-24 다음 송가인, 7년만 금의환향…'미스트롯4' 심사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