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덮친 호주 남성, 징역 9일·평생 싱가포르 입국 금지 작성일 11-2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lXt5Eo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f37fee01202f0d0cc962703ad83c001e31c142d5521f4dd0908e158ee8b5d4" dmcf-pid="55SZF1Dg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BSfunE/20251124093616359hxfn.png" data-org-width="700" dmcf-mid="XNnkrD6b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BSfunE/20251124093616359hxfn.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a067bb7dcdbd32d7d3956273969e2a32c04d7aea5a6a798313e3c2dd737285" dmcf-pid="11v53twaT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ㅣ강경윤 기자] 팝스타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2)를 습격해 물의를 일으킨 호주 남성이 징역형과 함께 싱가포르 영구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67fc879387e8edfb62cc33c18099fd6308bb105871e2c064b682425651c0e41" dmcf-pid="ttT10FrNWJ" dmcf-ptype="general">미국과 싱가포르 언론매체에 따르면 호주 국적의 존슨 웬(26)이라는 남성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행사에서 돌연 바리케이드를 넘어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달려든 공공질서 교란 혐의로 징역 9일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a0cfecd2a1964f2610409f0e00506525a0292d00b5a6c2ddf6bc5d27c67749dd" dmcf-pid="FFytp3mjyd" dmcf-ptype="general">당시 이 남성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달려든 뒤 어깨동무를 하며 장난을 쳤고, 이에 함께 옐로카펫으로 입장하던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순간적으로 몸을 가로막으며 아리아나 그란데를 보호했다. 카메라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깜짝 놀라서 당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잡혔고, 이 남성은 재밌는 장난에 성공한 듯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p> <p contents-hash="74c30195644f09188422d62a57e576a8a40650d69589a0d06d21da8515686b5b" dmcf-pid="33WFU0sAve" dmcf-ptype="general">현지 검찰은 이 남성을 "상습 침입자"라고 규정했다. 법원 역시 "SNS에서 관심을 얻기 위한 계획적 행동"이라고 판단하고, "이전에도 처벌받지 않았다고 해서 또 괜찮을 거라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당신은 틀렸다.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른다."고 징역 9일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법정에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난입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3일 강제 추방됐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재입국이 영구적으로 금지됐다.</p> <p contents-hash="48a875215fb1e7f91639338b5b67ce2a3884180ae1ec35706ed6fe3a40d76dc6" dmcf-pid="02p94VGhlR" dmcf-ptype="general">징역형을 마치고 나온 뒤 "아리아나, 옐로 카펫에 뛰어들게 해줘서 고마워." 라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더 키웠다.</p> <p contents-hash="1eabd860f9083b18c3032a90f8c0e929deea530bf76416b3b7663f78fbc24f66" dmcf-pid="pVU28fHlyM" dmcf-ptype="general">이 남성은 스스로를 '파자마맨', '가장 혐오받는 트롤'이라고 소개하며 가수 케이티 페리 콘서트 난입, 더 위켄드와 체인스모커 공연 침입, FIFA 여자 월드컵 경기장 무단 진입 등 돌발 행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b3e87b99ab291ffe48ba6f129c5a35c86843399c062c9eed67c068d9a55f6d5" dmcf-pid="UfuV64XSlx"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268"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스오피스] '위키드: 포 굿' 주말 1위…예매율은 '주토피아 2' 선두 11-24 다음 '국보' 韓 개봉…예술영화 흥행 1위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