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밴드' 드러머, 갑작스러운 비보…향년 69세로 별세 [할리웃통신] 작성일 11-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ueMQtW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eccdc43fcb1d44df5f79faf5350a113b201e68953b9bdc50953f008d652f8" dmcf-pid="Wx7dRxFY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00448830oglp.jpg" data-org-width="1000" dmcf-mid="Qo6kAN9U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00448830ogl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861a8ed4c590581734f822b82c236ea12beb6d7ba113c391651a5ce319d6e7" dmcf-pid="YDesrD6b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00450227puu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I2aonzt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00450227pu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13e08af26011dda9691af0fcf4c34922164505e01f4a2650295c670e939e01" dmcf-pid="GwdOmwPKtq"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나래 기자] 뮤지션 젤리빈 존슨(본명 게리 조지 존슨)이 생일을 맞은 지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1c36929035e8a75016a888331b28f3754a8c3724e59155df70b6aba84c616eb5" dmcf-pid="HrJIsrQ9Gz" dmcf-ptype="general">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스타 트리운은 존슨이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e85c970a6951ef962ad021f5592571445bf5ecede74e9b69b68ebd28cf1866a1" dmcf-pid="XmiCOmx2t7" dmcf-ptype="general">1956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젤리빈 존슨은 미국 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음악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1980년대를 풍미한 독특한 장르인 미니애폴리스 사운드의 시초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이 사운드는 펑크, 록, 뉴 웨이브가 융합된 장르로 가수 프린스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90399493a386fddd44a4c4f7b28ca5b9be7b36fd10bbbce2918cc58eb89e32c" dmcf-pid="ZsnhIsMVGu" dmcf-ptype="general">존슨은 라디오를 듣고 드럼 스틱 한 쌍을 사용하며 독학으로 음악을 배웠다. 드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그는 밴드 '더 타임'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밴드는 'Jungle Love', 'The Bird'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프린스의 영화 '퍼플 레인'에도 출연하며 밴드 활동을 이어갔다. 밴드 성공 이후 존슨은 프로듀서로 변신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p> <p contents-hash="ae2bf65b9dfc4836b712a29548acb4acbd11c54e618da37d466fb97579d87cc5" dmcf-pid="5OLlCORfXU" dmcf-ptype="general">그는 가수 자넷 잭슨의 1990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곡인 'Black Cat' 공동 작곡 및 프로듀싱하고 드럼을 연주했다. 이 외에도 알렉산더 오닐, 셰릴, 뉴 에디션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af92b15233c61584ff91f017b3a82da0efff2a4f35bf9846ebab2e022bf30ea3" dmcf-pid="1IoShIe4tp" dmcf-ptype="general">존슨은 사망하기 며칠 전 생일을 맞아 자신의 계정에 삶을 되돌아보는 듯한 의미심장한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나는 음악, 커뮤니티, 그리고 세상이 내 이름을 알기 오래전부터 나를 믿어준 사람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삶을 살게 된 축복을 받았다"며 "생일을 앞두고 나의 레거시(유산)가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내가 무엇을 남기고 싶을까?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무엇을 알았으면 할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0f7626d46424826a5886e6c87adcc5f3b18c488ddf32345a781cb6140fd056e" dmcf-pid="tCgvlCd8X0"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그의 비보를 들은 팬들은 "자유롭게 날아가길. 그가 선사한 놀라운 공연과 추억에 감사드린다", "당신은 영원히 우리 마음 속에 존재할 것이다", "그는 최고의 인품을 가진 뮤지션이었다" 등 수많은 추모 글을 통해 애도를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410ad75db890dc6b60f8bc4576a527951eb673547a1c59e9a5e36652fce71cc" dmcf-pid="FhaTShJ6H3" dmcf-ptype="general">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젤리빈 존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선화, '정승제 하숙집' 취직했다…살림 전담 맡는다 11-24 다음 KCM, 13년 만에 공개한 딸과의 일상…‘공주 머리’ 전문 아빠 등극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