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 팀, 월드컵 첫 입상...3위로 올림픽 메달 전망 작성일 11-2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1/24/20251124101502057136cf2d78c681439208141_20251124101617747.png" alt="" /><em class="img_desc">월드컵 3위 오른 김진수, 김선욱, 김형근, 이건우(왼쪽부터) / 사진=한국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em></span> 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김진수 팀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3위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br> <br>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IBSF 월드컵 1차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분50초34를 기록했다. 우승 로크너 팀보다 0.61초, 2위 프리드리히 팀(독일)보다 0.39초 느렸다.<br> <br>한국팀의 월드컵 4인승 입상은 처음이다.<br> <br>김진수(파일럿)는 김형근 푸시맨과 함께 2인승에서 전날 4위에 올랐다. 이번엔 포디움까지 올라 자신감을 높였다.<br> <br>이 대회는 내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올림픽 트랙에서 진행되며 세계 정상급 팀들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br> <br>김진수 팀은 1, 2차시기 모든 구간에서 4위권 기록을 내며 안정적 주행을 보였다. 지난 21일 스켈레톤 정승기의 5위 성적에 이은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br> <br>김진수는 "3위 성적에 만족한다"며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관련자료 이전 염경엽 감독·김연경,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11-24 다음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