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김연경,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작성일 11-24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월8일 체육기자의날 행사에서 시상식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4/NISI20251031_0021040189_web_20251031230231_20251124101516333.jpg" alt="" /><em class="img_desc">[대전=뉴시스] 김근수 기자 = 31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4승 1패 기록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염경엽 감독을 헹가래 하고 있다. 2025.10.31.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2025시즌 통합 우승을 이끈 염경엽 감독과 흥국생명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맞은 김연경이 올해의 지도자와 선수로 선정됐다.<br><br>한국체육기자연맹은 24일 염경엽 감독과 김연경이 체육기자들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br><br>체육기자연맹은 지난 3일 회장단 추천을 받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들을 선정했다. <br><br>이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br><br>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LG의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며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br><br>김연경은 흥국생명유니폼을 입고 2024~2025 V-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서 명예롭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br><br>양종구 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올해 12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에서 LG의 통합우승에 염경엽 감독의 리더십이 큰 몫을 담당했다. 아울러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과 같았던 김연경의 우승 성과와 은퇴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r><br>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체육기자의 날 행사에서 진행한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4/NISI20251018_0021019484_web_20251018192009_20251124101516341.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은퇴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10.18. 20hwan@newsis.com</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UFC 사루키안, 복귀전서 서브미션승… 라이트급 챔피언 토푸리아 콜아웃 11-24 다음 한국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 팀, 월드컵 첫 입상...3위로 올림픽 메달 전망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