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지도자-선수에 염경엽 감독·김연경 작성일 11-24 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24/0001196872_001_20251124103018925.jpeg" alt="" /></span></td></tr><tr><td>LG 염경엽 감독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IN 잠실’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24/0001196872_002_20251124103019059.jpg" alt="" /></span></td></tr><tr><td>현역 은퇴식 때 김연경. 사진 | 한국배구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선수 은퇴한 배구 전 국가대표 김연경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의 2025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한국체육기자연맹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연맹 소속 체육기자를 대상으로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 투표를 진행한 결과 LG 염경엽 감독과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br><br>염 감독은 올해 프로야구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 정상을 탈환했다. 김연경은 2024~2025시즌 흥국생명 소속으로 V리그 우승을 이끈 뒤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배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도자 구실을 하며 여전히 배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br><br>올해 지도자상 후보로 염 감독 외에 고 박성수 양궁 국가대표 감독, 조상현 프로농구 창원 LG 감독이 올랐다.<br><br>선수상 후보로는 김연경과 신유빈(탁구), 황선우(수영)가 이름을 올렸다.<br><br>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올해 12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에서 LG 통합 우승에 염 감독 리더십이 큰 몫을 담당했다”며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과 같은 김연경의 우승 성과와 은퇴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br><br>시상식은 12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br><br>한국체육기자연맹은 2022년부터 올해의 지도자, 선수상을 시상해왔다. 2022년 첫해 홍명보 감독(축구), 우상혁(육상)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엔 황선홍 감독(축구), 안세영(배드민턴)이, 2024년엔 이범호 감독(야구), 김우민(수영)이 수상했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동메달…이틀 연속 메달 11-24 다음 '9연패 꼴찌? 역대급 반전!' PBA 팀 리그 크라운해태, 4라운드 우승 보인다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