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 유럽, 3D 복원 AI 모델 ‘애니’·‘더스터2’ 공개 작성일 11-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세계 석학 모여 연구 성과 공유<br>로봇 연구 생태계 활성화 기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tiF1Dg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e8f1e6ebd139f6eeb9baecf11b45ce10b9002c28e766de17f8e70b5604ebd3" dmcf-pid="fKFn3twa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랩스 유럽 ‘AI 포 로보틱스’ 워크숍 현장. 네이버랩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48692sqsp.png" data-org-width="640" dmcf-mid="W5KHLi71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48692sqs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랩스 유럽 ‘AI 포 로보틱스’ 워크숍 현장. 네이버랩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bbe94ce834b7671e2be44cba7f2103d7644e9f79d380ea1bcacc1d4911315e" dmcf-pid="493L0FrNvO" dmcf-ptype="general"><br> 네이버랩스 유럽은 20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양일간 제4회 ‘AI 포 로보틱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이 워크숍은 전 세계 로보틱스 및 AI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이 사람처럼 세상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p> <p contents-hash="5efd1ba8246d1317f08618a967cfcb6a90b590980b96559c8c8815ace8536e84" dmcf-pid="83y6WToMSs" dmcf-ptype="general">올해 워크숍은 ‘공간지능’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간지능 개념을 처음 제안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를 포함해 15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공간지능이 로봇의 인지·판단·행동 능력을 어떻게 고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e62468304286d3d58d89b7d1c414ce983da1b8d2d31f34789cddb9b7c09717dd" dmcf-pid="60WPYygRhm" dmcf-ptype="general">공간지능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넘어 사물이나 사람의 위치, 움직임, 관계 등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맥락까지 이해하는 AI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은 3D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델링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더 적절한 판단과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7bb62dca091057f16877fcd0db583358646f7b42e5c8f564755cb0d0c39f851" dmcf-pid="PpYQGWaeyr" dmcf-ptype="general">마틴 휴멘버거 네이버랩스 유럽 연구소장은 네이버랩스의 공간지능 연구 방향을 소개하며 새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기존 모델의 개선·통합을 통해 비전문가도 실제 환경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지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네이버랩스 리더는 물리공간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네이버랩스의 공간지능 기술들이 로봇, AR·VR, 스마트시티 등 실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사례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407d555fc5fb67bc025629738dbbe2f8e0cabae50b0e4dbe9b2ab43eb2b34" dmcf-pid="QUGxHYNd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스터2’로 재구성한 공간. 네이버랩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50020ctgu.jpg" data-org-width="640" dmcf-mid="zMxUDk4q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50020ctg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스터2’로 재구성한 공간. 네이버랩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72da0cbf9d028aad9b21abd0dc83386dc2add9ae33c325a542f9959306c74c" dmcf-pid="xuHMXGjJWD" dmcf-ptype="general"><br> 네이버랩스는 이번 워크숍에서 로봇의 공간 및 사람 이해 능력을 확장하는 AI 모델 ‘더스터2’와 ‘애니’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a443fd7601ff0e09aa402c6095c00086bdc128b14cfd669e236c589d38fa57c" dmcf-pid="ycdWJepXWE" dmcf-ptype="general">2023년 12월 최초 공개된 ‘더스터’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 공간을 3D로 재구성하는 3D 비전 모델이다. 이를 로봇에 적용하면 사전에 제작된 지도 없이도 로봇이 새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된 차세대 모델 ‘더스터2’는 다양한 파생 연구를 통합하고 상용화를 고려한 버전이다.</p> <p contents-hash="e98a11510b0153354c3ee398d629a9b47f288679a0902a5f23ee29e93b67a3c0" dmcf-pid="WkJYidUZvk" dmcf-ptype="general">또한 3D 바디 모델 ‘애니’는 다양한 파라미터로 사람의 신체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메이크휴먼 커뮤니티의 인체 계측 데이터와 WHO 인구 통계를 활용해 개인정보 침해 없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계 다양한 인체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애니를 기반으로 사람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수행하는 로봇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 모델은 지난 6일 오픈소스로 공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e6e19636cd6c8df56d8fead9e273994e669d09c82cd91f0b09ae9b7427746" dmcf-pid="YEiGnJu5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D 바디 모델 ‘애니’를 적용해 로봇이 주행 중 어른과 아이의 형태를 3D로 재구성하는 모습. 네이버랩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51319sibl.jpg" data-org-width="640" dmcf-mid="23eydR0H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03251319si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D 바디 모델 ‘애니’를 적용해 로봇이 주행 중 어른과 아이의 형태를 3D로 재구성하는 모습. 네이버랩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c3fdd6ab238acc1c908656d58b535b58cb823e94521ad4050ff17c9ebf7359" dmcf-pid="GDnHLi71CA" dmcf-ptype="general"><br> 이동환 리더는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로봇을 위한 AI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6a09cab34aa987b01d70f29a40f9b8ac349aafe41a9bdd9f87888cdf11daf5" dmcf-pid="HwLXonztlj" dmcf-ptype="general">한편,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네이버랩스 유럽은 전 세계 26개국 연구자들과 함께 공간지능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로봇의 범용성을 확장하는 핵심 기술로 파운데이션 모델에 집중 로보틱스의 주요 축인 비전·액션·인터랙션 프로젝트를 모두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로봇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하나로 통합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연구 중이다.</p> <p contents-hash="4d18d833e5d8edd996ebb45b13d952c92654c4a2dae0b377aa87656f0af6ae3d" dmcf-pid="XroZgLqFCN" dmcf-ptype="general">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혼'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와 2세 없다…"아들 잃은 트라우마" ('미우새') 11-24 다음 “보자마자 중국어로”…정형돈, 하와이서 중국인 오해에 분노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