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성희롱 아냐?"… '런닝맨', 입술 상대 찾는 '뽀뽀게임' 논란 작성일 11-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Cq3twa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66f7198ed9c5356d5f7fe204731b6e474d99d43096d7d85327c20efddb0b3" dmcf-pid="ZlhB0FrN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시대착오적 뽀뽀 게임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지난 23일 방송분 모습. /사진=뉴시스(SBS '런닝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week/20251124110147369tgse.jpg" data-org-width="600" dmcf-mid="HtiTOmx2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week/20251124110147369tg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시대착오적 뽀뽀 게임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지난 23일 방송분 모습. /사진=뉴시스(SBS '런닝맨'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22cb0b246d41089d2c6e744479c791bb9bc6e64d21b42dd20e60e36010dddd" dmcf-pid="5Slbp3mjHc" dmcf-ptype="general"> '런닝맨'의 뽀뽀게임이 시대착오적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44758902b21e18732f6863f014eb3ce46301a88b66d99e06c454899426758f3" dmcf-pid="1vSKU0sAtA"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주역인 안은진과 김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는 '포기는 괜히 해서' 특집으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e23b13543c658cca7501282fdbc8fd7c4609a2c80854ad7a904876b50de78ae2" dmcf-pid="tTv9upOcYj" dmcf-ptype="general">문제는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한 '뽀뽀는 괜히 해서' 게임에서 발생했다. 해당 게임은 눈을 가린 채 참가자에게 뽀뽀를 받고 그 촉감과 냄새, 입술 두께 등을 추리해 '뽀뽀 마피아'를 찾는 방식이었다. </p> <p contents-hash="a41bc0e0de0494e6815d0d6e2ee4f26a73e1bb325caa00a6bb5b3b8cd4368fad" dmcf-pid="FyT27UIk1N" dmcf-ptype="general">게임이 시작되자 한명 씩 돌아가면서 얼굴과 팔 등에 입술을 찍었다. 뽀뽀를 받을 사람으로 선정된 양세찬은 안은진을 두고 "은진이가 걸렸다고 한들 (뽀뽀를) 쉽게 못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배우이기 때문에 모른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저야 감사하다. 너무 좋은데? 저는 입술도 괜찮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572117d19015fefaf66e35e4a261884027cfe4d1f0171a6710106ea8da3b148" dmcf-pid="3WyVzuCEGa" dmcf-ptype="general">안은진은 "진짜 해야 한다는 말은 없지 않았냐"라며 뽀뽀를 망설이더니 양세찬 팔에 뽀뽀했다. 양세찬이 헷갈려하자 하하는 "한 번 더 봐야겠지?"라고 장난쳤고 양세찬은 "여기다!"라며 얼굴을 들이미는 시늉을 했다. 이에 안은진은 "이거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p> <p contents-hash="ca9ae1f8942c509a82cc0e031a8625e9a426cc91f5c6fb2c3178d1fb2675399d" dmcf-pid="0YWfq7hDtg" dmcf-ptype="general">게임 말미 '뽀뽀 마피아'는 안은진인 게 밝혀지면서 쑥스러워하는 태도가 연기였음이 드러났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지상파에서 이래도 되나" "이건 성희롱 아니냐" "보기 불편했다" "일본 예능인 줄 알았다" "구시대적인 게임"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4f9ec6e6ba291caec2bcc742635262f818ba1c97416a6a772a061da56aa9d6a" dmcf-pid="pGY4Bzlw5o" dmcf-ptype="general">특히 일요일 오후 6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대에 상대에게 성적 불쾌감을 야기할 수 있는 게임을 다뤘어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f8bb82cc3a5f376b169109b24e66249c0b9fb3d82237a32c011415ba82847ae1" dmcf-pid="UHG8bqSrtL"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쿠션에서 조명우를 누가 막나…대한체육회장배 3쿠션대회 우승 11-24 다음 라이즈(RIIZE), 명성보다 중요한 건…'페임'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