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 3위…3연속 입상 작성일 11-24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월드컵 1차 대회 2차 레이스부터 금 1·동 2 수확<br>매스스타트 정재원은 은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4/0008621166_001_20251124110829225.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2025.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도 동메달을 따며 이틀 연속 입상했다.<br><br>김준호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모리시게 와타루(일본·34초00)를 0.01초 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br><br>조던 스톨츠(미국)가 33초79로 1위를 차지했고, 다미안 주레크(폴란드)가 33초85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전날 1차 레이스에서 33초99로 우승했던 김준호는 연이틀 시상대에 올랐다.<br><br>특히 지난 17일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동메달을 땄던 김준호는 3연속 입상에 성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br>정재원(의정부시청)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중위권에 머물던 정재원은 마지막 16번째 바퀴에서 스퍼트를 내며 7분42초74(스프린트 포인트 4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오반니(7분42초51·스프린트 포인트 6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함께 출전한 조성민(동북고)은 21위(7분46초83)에 자리했다.<br><br>여자 500ｍ 2차 레이스에서는 이나현(한국체대)이 37초29로 6위에 올랐고,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3위(37초51)에 머물렀다.<br><br>펨케 콕(네덜란드)은 36초72로 1위를 차지, 이번 시즌 여자 500m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궜다. 콕은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09 기록으로 이상화가 2013년 작성한 세계기록(36초36)을 12년 만에 경신했다.<br><br>이나현은 박성현(의정부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성계주에서 2분59초51로 8위를 기록했다. 관련자료 이전 KT 새 수장 한 자릿수 압축…ICT 전문성·리더십 최종 검증 11-24 다음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