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투어 마지막날 '폭풍 질주'… 금메달 3개 작성일 11-24 23 목록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br><br> 김길리는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에 함께 오른 최민정(2분30초656)은 김길리에게 0.046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김길리와 최민정은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함께한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40초155를 기록, 네덜란드(2분40초22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도 43초7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동메달을 따냈다.<br><br>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한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우승으로 자존심을 살렸다. <br>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 임종언이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은 7분07초098의 기록으로 중국(7분14초517)과 이탈리아(7분16초683)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관련자료 이전 이탈리아, 스페인 꺾고 데이비스컵 3년 연속 우승 11-24 다음 조명우 허채원 서서아 권호준 등 우승…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피날레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