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언니요? 제 롤모델이에요"…쇼트트랙 월드투어 1500m 금메달 김길리, 최민정과 '환상의 호흡' 작성일 11-2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제빙상경기연맹(ISU) 3차 대회</strong><div id="ijam_content"><br>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대회 여자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길리는 혼성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br> 앞서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김길리는 최민정이 롤모델이라며 훈련 때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 올림픽을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br><br><!--naver_news_vod_1--><br><br> 국제빙상경기연맹(ISU) <br> 홈페이지 장식한 두 선수 <br><br> "최민정과 김길리, <br> 완벽에 도달하다" <br> -ISU- <br><br> 여자 1500m 결승서 <br> 마지막 바퀴 '환상의 호흡'으로 <br> 김길리 금메달, 최민정 은메달 <br><br> 진천선수촌에서도 <br> 화기애애했던 두 사람 <br><br> [김길리/ 쇼트트랙 대표팀 (지난 8월)] <br> "(최민정 선수와도 되게 친해 보이더라고요.) <br> 선수로서는 존경하고 제 롤모델이기도 합니다. 언니로서는 너무 재밌고." <br><br> 밝게 웃다가도 <br> 훈련은 '집중 또 집중' <br><br> [김길리/ 쇼트트랙 대표팀 (지난 8월)] <br> "제가 목표를 한 게 있으니까, 그걸 이루기 위해 참고 이겨내는..." <br><br>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한 선수 생활 <br> 어느새 대표팀 에이스로... <br><br> 19세에 '세계랭킹 1위' 찍더니 <br> 지난 2월 하얼빈 아시안게임 2관왕 <br><br> [김길리/ 쇼트트랙 대표팀 (지난 8월)] <br> "작지만 강하다는 걸 많이 보여주고 싶고, <br> 경기 운영할 때는 후반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br><br> 밀라노 올림픽 빙판에 서 있을 <br> 나에겐 이런 말을 남겼다 <br><br> [김길리/ 쇼트트랙 대표팀 (지난 8월)] <br> "너 자신을 믿으라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이번에도 잘할 수 있다고." <br><br></div> 관련자료 이전 한국 쇼트트랙 혼성계주 金 '람보르기니 스피드, F1 팀워크' 11-24 다음 [영상] '고래사냥' 출연한 '명품 감초'…원로배우 남포동, 81세로 영면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