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질주는 2026 밀라노 올림픽까지 이어진다! 최민정, 3차 대회서 금·은·동 모두 획득 "500m에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 작성일 11-24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4/0002237371_001_2025112412160732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이 메달 3개를 수확했다. <br><br>최민정은 지난 23일 폴란드 그단스크 할라 올리비아에서 열린 2025-2026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 출전해 1,500m에서 은메달, 500m에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김길리, 이정민, 임종언과 함께 나선 2,000m 혼성 계주에선 이번 시즌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주)올댓스포츠를 통해 "우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 여자 계주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혼성 계주에서 다 같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또한 오랜만에 500m에서 메달을 획득했는데, 그만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br><br>마지막으로 최민정은 "월드투어 마지막 4차 대회만 남은 만큼 계획한 대로 준비한 것들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4차 대회를 향한 각오를 밝혔다.<br><br>한편, 최민정은 금일 경기를 끝으로 3차 대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27~30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4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사진=올댓스포츠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자존심 지켰다!' 김길리, 월드투어 3차 대회 혼성계주·1500m '2관왕'... 최민정도 메달 획득 11-24 다음 박명수, 호텔서 만난 이승철 피한 사연 “나도 모르게 무서워” (라디오쇼)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