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레트로 게임의 향수 담은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 출시 작성일 11-2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롤스로이스, 고전 비디오게임 영감 비스포크 차량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 공개 <br>- 8비트 치키 에일리언 모티프와 네온 투톤 외관으로 아케이드 감성 구현 <br>-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와 픽셀 블래스터 조명으로 몰입감 높은 우주 전투 분위기 완성</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24/0000074910_001_20251124123012375.jpg" alt="" /><em class="img_desc">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em></span><br><br>[더게이트]<br><br>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19일 고전 비디오게임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비스포크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를 공개했다. 이번 차량은<strong>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1970~80년대 아케이드 게임 문화에 애정을 가진 의뢰인의 취향을 반영</strong>했다.<br><br>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는 8비트 비디오게임의 향수를 자아내는 디테일을 다수 포함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살라망카 블루와 크리스탈 오버 다이아몬드 블랙의 강렬한 투톤으로 완성되었으며, 고전 오락기의 메탈릭 질감과 네온빛을 연상케 한다. 차량 측면에는 손수 배치한 89개의 픽셀로 구성된 '치키 에일리언' 모티프가 녹색 코치라인과 폭발 효과 그래픽 위에 특별 제작됐다. 22인치 7-스포크 단조 블랙 배지 휠과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도 적용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1/24/0000074910_002_20251124123012391.jpg" alt="" /><em class="img_desc">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게이머</em></span><br><br>내부는 블랙과 캐스든 탄 색상 조합으로 8비트 스타일 글꼴의 'Player 1'부터 'Player 4'까지의 문구가 앞좌석과 뒷좌석에 자수로 반영됐다. 헤드레스트에는 다채로운 치키 에일리언 자수가 블록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뒷좌석 사이에 위치한 '워터폴' 구간은 우주 전투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두 주 이상의 작업과 여러 도색 실험 끝에 완성됐으며 만다린 색상 포인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비행접시 장식이 포함됐다. 이 부분은 붓질, 특수 스펀지, 에어브러시 등 다양한 수작업 기법을 활용해 마감됐다.<br><br>또한, 테크니컬 파이버 표면에는 은빛 입자가 더해져 우주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과 앞좌석 송풍구 등에도 8비트 및 치키 에일리언 모티프가 숨겨져 있다.<br><br>조명 요소 역시 새롭게 재해석됐다. 앞좌석의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고전 게임 배경인 '레이저 베이스'를 연상시키며, 85개의 별로 구성된 전투선 모티프가 섬세하게 배열되어 있다. 천장에는 광섬유 조명을 넣은 '픽셀 블래스터'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장착됐으며, 총 80대의 전투 크루저가 수작업으로 배치됐다. 롤스로이스의 '슈팅 스타' 효과도 레이저 발사 장면으로 표현되어 천장 전체에 빛이 퍼지는 효과를 냈다.<br><br>각 도어를 열면 8비트 그래픽 글꼴로 'PRESS START', 'LOADING…', 'LEVEL UP', 'INSERT COIN' 등의 아케이드 게임 문구를 발광 장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br><br>롤스로이스모터카 비스포크 디자이너 조슈아 맥캔들리스는 "우리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게임 문화를 대표하는 8비트 미학에 깊이 몰입했고, 당시 시대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차량 전반에 구현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결혼’ 이장우♥조혜원, 답례품부터 부케까지 ‘호두과자’..숨은 의미 있었다 [Oh!쎈 이슈] 11-24 다음 안세영 초대박! 세계 최초 '시즌 11관왕+100만 달러' 돌파 보인다…월드투어 우승? 상금만 '15억 육박'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