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국가과학자 100人 선정·해외 인재에 年 30억 지원 작성일 11-2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br>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aNChJ6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947ccb820b82d6e69e9319e14d4a263c5ae502966a75208d1f2e1f1e493be1" dmcf-pid="ye30f4XS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today/20251124130551711md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upEDyWae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today/20251124130551711md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0d95318db70132c415e5cdc160c033b3444117c3a1936b1f8effe378d4f926" dmcf-pid="Wd0p48ZvG0" dmcf-ptype="general"><br>정부가 2030년까지 '리더급 국가과학자' 100명을 선정하는 한편 기관당 연 30억원을 투입해 해외 우수 연구자를 국내 유치한다. </p> <p contents-hash="53f645067e076f59389ef1896ee46563d2c4176641c2b62ba60d427065d950de" dmcf-pid="YJpU865T13" dmcf-ptype="general">정부는 24일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을 의결했다. </p> <p contents-hash="052e7a941852335f854d34dfe75ad5ee4ab114d6b1bc69709697ec77e6b81d46" dmcf-pid="GiUu6P1y5F"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은 AI(인공지능) 등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핵심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수립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향후 5년을 인재 유치를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으로 본다. </p> <p contents-hash="f6a0f683cb5bbe052030345d6bc38bceb6760464e79ed5061b989b0f3c15bd34" dmcf-pid="Hnu7PQtWtt" dmcf-ptype="general">먼저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직업으로서의 과학자를 만들기 위해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한다. 국가과학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보유한 과학자 및 공학자로, 이들에게는 연 1억원의 연구지원금을 비롯해 국가적 의전과 예우를 제공한다. △연 1회 대통령과의 대화 △공항 출입국심사 패스트트랙 적용 △KTX 운임 지원 등이 포함된다. </p> <p contents-hash="80b340a8ca364437976a4a0b5f62afa272d3cfabaf37a6fda9054609a40fe3de" dmcf-pid="XL7zQxFYZ1" dmcf-ptype="general">소외당하는 분야가 없도록 과학기술 전 분야를 통틀어 연 20명씩, 2030년까지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리더급 국가과학자는 국가 R&D(연구·개발) 계획·제도 설계 시 기획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p> <p contents-hash="3bad2e65b3e23734d66f2d398e19963d985d0a1823f6045e01fddf7b564c2627" dmcf-pid="ZPZ5bKyOY5" dmcf-ptype="general">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박사 학위 취득 7년 이내의 산·학·연 초기 연구자를 '젊은 국가과학자'로 선정한다. 매년 최소 세 자릿수 이상의 연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벨상 등 세계적 과학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연구 분야나 AI 등 국가 주력산업과 직결된 분야의 연구자가 대상이다. 이들에게도 국가과학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a88d97789e17fa40c9b402ff0b1c167d0cf16b01e9a9ab1c4de259a8f9f2985" dmcf-pid="5Q51K9WItZ"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2030년까지 해외 우수 연구자 및 신진급 연구자 총 2000명을 국내 유치한다. 이 중 70%는 국내로 복귀하는 재외한인 과학자로 채울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재외 한인 과학자는 약 2만 5000명으로 이중 해외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는 유학생은 약 5900명이다. </p> <p contents-hash="287d887e3678581c776bbb7857fba439b327ea250968d5e8ca51642952d1fe2b" dmcf-pid="1x1t92YCGX" dmcf-ptype="general">특히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계해 해외유치 연구자에게 안정적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 개인 유치형으로 운영하던 '브레인풀 사업'을 기관 유치형으로 확대한다. 해외 인재를 유치한 기관에 연 30억원을 블록펀딩 형식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예산은 △사전 유치비 △인건비 △연구 인프라 구축 △체재비 등으로 쓸 수 있다. 브레인풀 사업의 내년 예산은 537억원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20여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537fbedf978a44fc650d6b055334f71aa5a31eb894a7ac92a0097adc74fb6d1" dmcf-pid="tMtF2VGhXH"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한인 박사후연구원의 국내 복귀를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트랙을 비롯해 △최고급해외인재유치(바이오) △최고급해외인재유치(산업) 등을 신설한다. 국내 복귀한 과학자에게는 안정적인 국내 활동과 장기 정착을 위해 비자·조세·자녀 교육·거주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소득세를 10년간 50% 감면하는 한편 자녀가 외국인학교에 '정원 외 입학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258c48fa1e21040a49617d01def658f4c5b177b0c137ce4a59f12808bb391fe" dmcf-pid="FRF3VfHlGG" dmcf-ptype="general">한편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는 과기정통부가 부총리급 부서로 승격함에 따라 11월 신설된 회의체다. 과학기술부총리를 의장으로 각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등이 모여 범정부 차원의 주요 과학기술·AI 정책 및 전략을 심의·의결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6ede86b4add29994efd226dd91081c6f34608c62665150c75dfc7813190189" dmcf-pid="3e30f4XS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핵심 내용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today/20251124130552960uaje.jpg" data-org-width="722" dmcf-mid="QZ86gaKp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oneytoday/20251124130552960ua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핵심 내용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9046b6d0ce2006e5463bdded54bb47634819fa99e2d6f4e6f981fc7a07ac5f" dmcf-pid="0d0p48ZvXW" dmcf-ptype="general"><br>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세무상담사 등 10대 프로젝트 개시, AI팩토리도 500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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