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 우석대,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 2연패 달성 작성일 11-24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24/0005436127_001_20251124132111135.jpg" alt="" /><em class="img_desc"> 우석대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 22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 스태커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 우석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 22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 스태커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는 1인전 3종목과 2인전 2종목, 3인전부터 5인전까지의 단체전으로 구성됐으며,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br><br>우석대 선수단은 시각·지적·지체·뇌병변 등 다양한 장애등급 부문에서 출전해 뛰어난 기록을 세웠다.<br><br>개인전에서는 이근혜(생활체육학과 3년)·박혜수(생활체육학과 2년)·서민수(생활체육학과 2년) 학생이 3-3-3, 3-6-3, 사이클 3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br><br>또한 김수민(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은 3-6-3 부문 은메달을, 신혜원(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은 사이클 은메달과 3-3-3·3-6-3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성민(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도 사이클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br><br>단체전에서도 우석대의 활약은 두드러졌다.<br><br>김수민·여준서(생활체육학과 2년)·신혜원 학생이 출전한 3인 팀셔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엄예닮(생활체육학과 2년)·신혜원·김수민·박혜수 학생이 함께한 4인 팀릴레이, 최성민·이근혜·엄예닮·신혜원·김수민·박혜수 학생으로 구성된 5인 팀피라미드 단체전에서도 모두 우승을 거두며 전 종목 석권에 가까운 성과를 올렸다.<br><br>장애인스포츠단의 감독을 맡고 있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스포츠스태킹 활동이 장애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는 우석대 생활체육학과의 심판 및 운영요원 14명도 함께 참여해 원활한 경기 진행과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복귀 예정 'UFC 최고 악동' 코너 맥그리거, 무슨 일이 있었나…"죽음을 봤다. 하느님이 내게 오셨어" 뜬금 회개 고백에 팬들은 '충격' 11-24 다음 ‘싱어게인4’ 18호 vs 80호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