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과기 분야 AI 기반모델 도입…'AI 연구동료' 만든다 작성일 11-2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bL6P1y1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a72b091163c6162bad68f207efcac6eb5c6552948fb4fda265ed5d8a2b1f6" dmcf-pid="FqKoPQtW5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AI 연구동료 개념도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y/20251124134715210eidz.jpg" data-org-width="500" dmcf-mid="1n4AedUZ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y/20251124134715210ei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AI 연구동료 개념도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abd57e86b4d39eefa2cf93e8323c48463e02a45afd9a037dad6432257031e8" dmcf-pid="3B9gQxFYtV" dmcf-ptype="general">정부가 바이오 등 6대 과학기술 분야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도입하고 연구자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형 AI 연구동료’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4984557cc7d5691a220f72ad71d525d6f5124f3087ac310b2850cfa7f4fe265" dmcf-pid="0b2axM3GH2"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핵심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고 AI 인재·인프라 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fe30177604748d4e3bdf0252f1712344107b66da33837ca81b8653e6134c1d2c" dmcf-pid="pCS7XZkL59"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24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xAI 국가전략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바이오, 재료·화학,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지구과학·수학 등 파급력이 큰 6대 분야를 선정해 분야별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7640604a3eeb54a5276491ceb416e8199c8d4a1d7716499936afb420f759fc13" dmcf-pid="UhvzZ5Eo5K" dmcf-ptype="general">가설 설정부터 실험 설계, 결과 분석까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도 개발합니다. 정부는 이를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연계해 박사급 수준의 AI 연구동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현장에 확산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1f3774366fcb78e61213c6b883736fc797ffe63fe3cfab2ce23775bb3138079" dmcf-pid="ulTq51Dg1b" dmcf-ptype="general">연구개발(R&D) 단계별 지원을 위해 기획, 수행, 성과관리 등을 돕는 1인 연구자용 AI 에이전트도 개발합니다. 범부처통합연구시스템(IRIS)에는 AI 기능을 시범 도입해 과제 검색, 분석, 성과 관리 자동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fe63f447b25a1de820eb5a2f10a52fedc3d20834399b3eb5a4cf6b882f63218" dmcf-pid="7SyB1twaZB" dmcf-ptype="general">실험 인프라도 AI 기반으로 고도화합니다. 정부는 바이오와 재료·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24시간 365일 실험이 가능한 자율실험실을 구축합니다. 가속기 등 대형 연구시설에는 자율 운영 AI를 적용해 장비 활용 효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7d4e2ba0beda1a889125e1b93b8904b624e869bec4cb4875279327b3c284a0a4" dmcf-pid="zvWbtFrNXq" dmcf-ptype="general">AI 활용이 가능한 이른바 ‘양손잡이’ 과학기술 인재 2,000명 양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과학기술원과 과학고를 연계해 AI 박사 학위를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고,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AI 관련 입학전형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507cbb8784c91be94e57e2d869738379aa9db96ae87df4f0b167e6ee5e4eefd3" dmcf-pid="qTYKF3mjHz" dmcf-ptype="general">4대 과학기술원에는 AI 기초교육 과정을 의무화합니다. 대학 내 AI 단과대학도 신설해 전공 교육을 강화합니다. AI 중심대학은 내년 10개로 출범해 2030년까지 30개로 확대하고, 권역별 AI 거점대학 3곳을 지정해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f0d628d89480f60c8fd881514ef8ef2fcdb75a9884f19b0bfa2246ca86456bbe" dmcf-pid="ByG930sA17" dmcf-ptype="general">전문연구요원 제도에도 AI를 반영합니다. 정부는 전문연구요원을 AI 분야에 우선 배정하는 제도를 도입해 핵심 기술 인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2028년까지는 대학 내 기초연구 AI 센터 40개를 설치하고, 과학기술원 AI 인재 육성 사업인 ‘이노코어 연구단’도 확대합니다.</p> <p contents-hash="352ea56ab11961d55fa61aec6aeda43a1a9bf39017ff1ab4030837cf78dcab32" dmcf-pid="bWH20pOcYu" dmcf-ptype="general">인프라 측면에서는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8,000개 이상을 확보해 대규모 AI 연구에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분산된 GPU는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해 효율을 높이고, 여러 연구과제가 GPU를 공동 구축·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합니다.</p> <p contents-hash="2c452dfe208a4b19b1d1548399415e320c2802fc54ac2986407bd01e2fa2b7a1" dmcf-pid="KYXVpUIk1U" dmcf-ptype="general">연구장비 도입 심의 기준을 고도화해 GPU 도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연구데이터 확보를 위해서는 연구데이터법 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연구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기관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077be58e5b748fb09f64418212aca33407cd8d4fbb3302b3d9fbf64c7dde00a1" dmcf-pid="913QBbTs1p" dmcf-ptype="general">정부는 국가 차원의 ‘연구데이터 댐’을 구축해 연구데이터를 1,0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연구개발 과제의 데이터관리계획(DMP) 의무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소재·바이오 등 분야별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e4cd957d60f8f4e940e9859e5c5f9a297281e8ad94474139e628871b897b63a" dmcf-pid="2t0xbKyO10" dmcf-ptype="general">저작권 제도 개편도 병행합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저작권자 허락 없이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공정이용’ 범위를 확대해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합법적 데이터 활용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0f373a61244cef9feabcb6d48f39512da08cb0dcdca9ddadffc9b9ac7623ca38" dmcf-pid="VFpMK9WI13" dmcf-ptype="general">정부는 내년에 국가과학AI연구소를 새로 구축하고, 2030년까지 AI 바이오 허브 5곳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AI 바이오 허브는 바이오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신약 개발, 정밀의료 등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p> <p contents-hash="9859fec0d778c808e55f714929b050c1320808ea3153d3cfb3047623c4977de4" dmcf-pid="f3UR92YCXF" dmcf-ptype="general">AI 시대에 맞는 연구윤리 체계도 마련합니다. 정부는 연구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때 지켜야 할 윤리 기준과 활용 원칙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략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기준을 강화해 국가 핵심기술 보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d2e02152fb42dd53316af7d0e00878dec11741de550e288eefaf207c1d4aefc" dmcf-pid="40ue2VGhtt" dmcf-ptype="general">AI 기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AI가 논문 제1저자로 참여하는 경진대회 ‘ASK 2026’을 내년 개최합니다. 정부는 이 대회를 통해 AI 연구동료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연구 현장의 인식 확산을 도모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54e8ad895f37149770d396ecf87ea582486c9993bec3e1caac9b26e87fea6292" dmcf-pid="8p7dVfHlG1"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 밖에 고성장 과학기술 AI 스타트업 20개 이상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 생태계 고도화도 추진합니다. 정책금융과 규제 개선, 공공 수요 연계 등을 통해 AI 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p> <p contents-hash="67f3f0fdae1f33e44a69fd999e8f8dc26342ae58b50374ab1eab008b150bdff7" dmcf-pid="6UzJf4XSH5" dmcf-ptype="general">#AI #과기정통부</p> <p contents-hash="b9332b7d6ca96ce0a960b2150ac9956c71f3d3b13abb3ad23d8ff18948086931" dmcf-pid="Puqi48ZvXZ"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1ab7004acfa540f56d1eef6ccbfe872c85d35d66c02e5b1e0c97b79a86adcc50" dmcf-pid="Q7Bn865TZX" dmcf-ptype="general">김동욱(DK1@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체감 AI 공공서비스 선도 적용"…정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본격 착수(종합) 11-24 다음 세계랭킹 14위 ‘한국 복싱 보루’ 윤덕노의 감동 도전···다큐 영화 ‘누군가의 꿈’ 27일 개봉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