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지도자는 LG 염경엽 감독…선수 부문에는 김연경 작성일 11-2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4/0003479683_001_20251124135308160.jpg" alt="" /><em class="img_desc">염경엽 LG 감독(왼쪽)과 김연경. 사진=LG·KOVO</em></span><br><br>염경엽 LG 트윈스 감독과 김연경이 한국체육기자연맹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br><br>연맹은 24일 “지난 3일 회장단 추천을 받아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를 선정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확정했다”며 “염경엽 감독과 올 시즌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경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br><br>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프로야구 LG의 KBO리그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김연경은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지난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그는 명예롭게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br><br>양종구 연맹 회장은 “올해 12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에서 LG 트윈스의 통합우승에 염경엽 감독의 리더십이 큰 몫을 담당했다. 아울러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과 같았던 김연경의 우승 성과와 은퇴에도 박수를 보낸다”며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 지도자와 최고 선수를 위한 상이라 더 의미가 깊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r><br>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체육기자의 날 행사 때 열린다. <br><br>김우중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성균관대 박별리 교수팀, 염색 없이도 암 진단 가능한 AI 기반 가상염색 기술 개발 11-24 다음 NCT DREAM, 10연속 ‘100만장’ 대기록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