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트먼 "구글 제미나이3 우위는 일시적…초지능 경쟁승리 집중" 작성일 11-2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미나이3 우리회사에 역풍" 올트먼 내부메모로 위기감 노출<br>주요 벤치마크 제미나이3 압도…인프라·생태계 격차 가시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uxlSnQG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89974b9b4c6f45649dd5af65953bf343fa291f36dc52d4c7d8e2717718192" dmcf-pid="9Dal2VGh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29254loxs.jpg" data-org-width="1400" dmcf-mid="qkpQhliP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29254lo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8ca0e5dae977d5706031e1ea6ae6757369d8f762b1357a8dce733441023b16" dmcf-pid="2wNSVfHl1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내부 직원들에 전하는 메모에서 "구글의 최신 모델 '제미나이(Gemini) 3'가 당분간 우리 회사에 경제적 역풍을 줄 수 있다"며 위기감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efa59da0402fe55a95ff344a49db8882912d5ca86634ac7a573e731c916d89a2" dmcf-pid="Vrjvf4XSt2"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현재는 구글이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라며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고 우리의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45687119c91eee36e137152cd00554da4c8682b7b13da4b3f483f5d9d812aad" dmcf-pid="fmAT48ZvZ9" dmcf-ptype="general">24일 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내부 메모 내용과 함께 "제미나이 3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도중 올트먼의 발언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0b1c8028a5515e53c5244fa884755f9957f766274cda9f6ae389f831c2e0294" dmcf-pid="4scy865TXK" dmcf-ptype="general">올트먼의 메모는 제미나이 3 출시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0c4ba3bbdb15d959a39bf9360b141cc79388704d7755ea95f55e75441104e" dmcf-pid="8OkW6P1y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미나이 로고 ⓒ 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30570ewbn.jpg" data-org-width="860" dmcf-mid="BaUQhliP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30570ew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미나이 로고 ⓒ 로이터=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74fc0bae094d0757dc34c75d9dada155bb8a6e04743b80fbad8e1b2ee20a34" dmcf-pid="6IEYPQtWHB" dmcf-ptype="general">구글은 18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출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b23a9eaeca5de70808f7c00d1bfba7b1b14ff384f64d59148ab28ef55ec2edc" dmcf-pid="PlrXMR0H1q" dmcf-ptype="general">제미나이3는 AI 사고·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휴머니티스 라스트 이그잼'(Humanity’s Last Exam) 평가에서 37.5%을 기록해 GPT-5.1(26.5%)과 클로드 소넷 4.5(13.7%)를 포함한 경쟁 모델에 앞섰다.</p> <p contents-hash="ab9441b59754b738596aabc773dbbba591a556fe8e2fb227a54b3347fb59fc34" dmcf-pid="QSmZRepXYz" dmcf-ptype="general">제미나이 3 프로 경우 LiveCodeBench Pro에서 2439점의 엘로 레이팅을 기록해 GPT-5.1의 2243점을 약 200점 차이로 제쳤다. 이 모델은 또 추상적 시각 추론 능력을 테스트하는 ARC-AGI-2에서 31.1%(딥 싱크 모드 45.1%)를 기록해 GPT-5.1을 압도했다.</p> <p contents-hash="7d5e6567650a0546a5bb6f4f2ff45ae402e666f3bcfba7dc3c112bcc76ada09e" dmcf-pid="xvs5edUZY7"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제미나이 3 프로 등보다 뛰어난 모델과 단기 경쟁보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 개발 등 장기 전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685a96b67d2b265533ba5a903e18262997316d1077c472fcb786d5d193aec13" dmcf-pid="yP9nGHAiHu" dmcf-ptype="general">올트먼은 "우리는 다른 곳에서 뛰어난 모델이 나와도 버틸 만큼 충분히 강한 회사가 됐다"며 "연구팀 대부분이 초지능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ce260c1f815c837697f75a4fc5d035619b80950f5637dfbc80bd2ea840a661" dmcf-pid="WQ2LHXcnXU"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는 동시에 너무 많은 어려운 일을 해내야 한다"며 "최고의 연구소이면서 최고의 인프라 회사이고 최고의 AI 플랫폼·제품 회사여야 한다. 그럼에도 어떤 회사와도 우리의 위치를 바꾸고 싶지 않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27174ffde469c4155d12ee9909a950ce1bdcd03ecabd15ddac2741d88ca4a4" dmcf-pid="YxVoXZkL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클라우드 아이언우드 슈퍼포드(구글 클라우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32041ymsc.jpg" data-org-width="860" dmcf-mid="byYqAcfz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NEWS1/20251124141632041ym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클라우드 아이언우드 슈퍼포드(구글 클라우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7f05be60eedfe8b6681fd95330cafa595a65484f6ce5e039020a797f313d0c" dmcf-pid="GMfgZ5Eo50" dmcf-ptype="general">다만 △구글-오픈AI 간 비대칭적 인프라 규모 △현금 창출 능력 △생태계 통합력 등을 고려하면 오픈AI와 구글 간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7092574012dbbfdf67ff510b83d5533159166c8a1c56226795648c2067c64707" dmcf-pid="HR4a51DgG3"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자체 TPU(Tensor Processing Unit) 하드웨어를 AI 추론에 투입해 오픈AI보다 추론 비용을 83%~92% 절감하고 있다"며 "여기에 검색·지메일·안드로이드(Android)·유튜브 등 수십억 사용자를 보유한 기존 생태계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구조적 우위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2a787e2811d90575d6a0903e66e7a1537bae30eed9c0655d7ef63c831a8225" dmcf-pid="Xe8N1twaYF"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초지능(Super Intelligence)<br>초지능(Super Intelligence)은 인간의 지능을 모든 분야에서 뛰어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AGI 등장 시 스스로 초지능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과학·예술·의학·공학·사회·감정 등 모든 영역에서 인간보다 월등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추론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br><br>■ 엘로 레이팅<br>엘로 레이팅(Elo rating)은 기존엔 체스 선수의 실력을 수치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등급 시스템이다. 각 플레이어·인공지능(AI) 모델의 실제 성능을 기대 승률 모델로 환산해 점수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상대와의 경기나 비교에서 이길 경우 자신의 점수가 오르고 질 경우 점수가 내려간다.<br><br>■ TPU<br>TPU(Tensor Processing Unit·텐서 처리 장치)는 구글이 개발한 AI·딥러닝 연산 특화 맞춤형 반도체(ASIC)다. 이 장치는 주로 신경망(Neural Network) 학습과 추론(Inference) 등 기계학습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접비에 네거티브 규제 도입···연구행정 부담 줄인다 11-24 다음 [광주 서구소식] 통합돌봄 7년 성과공유회 개최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