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1위 도로공사 '거침없이 10연승' 도전 작성일 11-2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시즌 만의 10연승 재도전…구단 최고기록 깰지 '촉각'</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24/0000982958_001_2025112414371193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3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페이스북 캡쳐</em></span></div><br><br>여자 프로배구 V리그 1위인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10연승'에 도전한다. 기세를 잘 타면 구단 최고 연승 기록인 12승도 깰 수 있을 전망이다. <br><br>도로공사는 오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위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3일 GS칼텍스를 꺾고 9연승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도로공사는 현재 9승 1패, 승점 25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br><br>이번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 10연승 고지는 물론, 2021-2022 시즌에 달성했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2연승에 이어 두 번째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만약 이번 홈 경기에서 승수를 쌓는다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이 교체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높다. <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11/24/0000982958_002_2025112414371200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지난 23일 GS칼텍스를 꺾고 9연승을 달성한 뒤 이를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찍었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페이스북 캡쳐.</em></span></div><br><br>도로공사 연승의 주축은 모마, 강소휘, 타나차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이다. 지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도 도로공사는 모마가 25점, 타나차가 15점, 강소휘가 13점을 합작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다.<br><br>여기에 신인 이지윤이 매 경기마다 활약하고 있다는 점 또한 도로공사의 연승 비결이다. 이지윤은 현재까지 9경기를 치르는 동안 63점을 기록했으며, 세트당 블로킹 0.556개, 세트당 서브 0.194개를 기록 중이며, 3년차 선배인 김세빈과 함께 도로공사의 중앙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br><br>한편, 맞대결 상대인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리그 2위인 강팀이다보니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지만, 1위와 2위의 승점 차이가 9점이나 나는 만큼 도로공사의 기세를 페퍼저축은행이 꺾을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울 때 메시는 웃었다…1천300 공격포인트에 소속팀 PO 진출 11-24 다음 한국 농구 대표팀, 중국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2연전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