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키안, 1년 7개월 만의 복귀전서 후커에게 서브미션승 작성일 11-24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24/0002752262_002_20251124143213817.jpg" alt="" /></span></td></tr><tr><td>아르만 사루키안(오른쪽)이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ABHA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사루키안 vs 후커’ 메인 이벤트에서 댄 후커에게 킥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UFC 제공</td></tr></table><br><br>아르만 사루키안이 1년 7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서브미션승을 챙겼다.<br><br>UFC 라이트급 랭킹 1위 사루키안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ABHA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사루키안 vs 후커’ 메인 이벤트에서 6위 댄 후커를 2라운드 3분 34초 만에 암트라이앵글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사루키안은 이로써 1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의 승리와 함께 5연승을 달렸다.<br><br>사루키안은 경기 초반부터 후커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레슬러이지만 타격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타격으로 후커를 흔든 사루키안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켜 후커를 압박했다. 사루키안은 2라운드 초반 후커를 테이크다운한 후 엘보와 펀치로 공격한 뒤 암트라이앵글을 시도했고, 결국 후커의 탭을 받아냈다.<br><br>사루키안은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대결을 희망했다. 이날 토푸리아가 경기장을 방문한 것을 안 사루키안은 “경기장에 있으면 이쪽으로 오라”며 “타이틀 도전자 최우선 후보는 오직 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모두가 내가 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단 걸 알고 있다”며 “내년 1월말 대회 계약서를 보내라”라고 덧붙였다.<br><br>토푸리아는 SNS에 “우리가 마주칠 때마다 너는 겁먹은 오리처럼 얼어붙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며 “넌 내가 널 원하는 대로 요리할 수 있단 걸 알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또 “난 누구든 UFC가 골라주는 상대와 싸우겠다”며 “내가 너의 뺨을 때렸을 때 넌 그저 웃는 것밖에 하지 못했단 걸 기억하라”고 전했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랭킹 6위 이안 마샤두 개리가 2위 벨랄 무하마드를 3라운드 종료 후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으로 눌렀다. 복싱 베이스의 개리는 킥 공격으로 무하마드의 다리를 무너뜨렸다. 이어 잽과 훅으로 무하마드의 얼굴을 가격했다. 무하마드는 테이크다운 시도로 반격에 나섰으나, 개리는 7차례의 시도를 모두 막아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볼링, 도쿄 데플림픽 남자 4인조서 은메달 11-24 다음 이탈리아, 데이비스컵 3연패… 코볼리와 베레티니의 ‘형제애’가 만든 우승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