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 도쿄 데플림픽 남자 4인조서 은메달 작성일 11-24 1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24/0002752260_002_20251124143111877.jpg" alt="" /></span></td></tr><tr><td>박재웅(왼쪽부터), 김지수, 박지홍, 최홍창이 23일 일본 도쿄의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2025 도쿄 데플림픽 볼링 남자 4인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td></tr></table><br><br>한국 볼링의 2025 도쿄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메달 획득은 계속된다.<br><br>박재웅(강원장애인볼링협회)과 김지수(광주장애인볼링협회), 박지홍(경남장애인볼링협회), 최홍창(충북장애인볼링협회)은 23일 일본 도쿄의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대회 볼링 남자 4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에 0-2(190-200, 246-250)으로 패했다.<br><br>예선 1, 2라운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매치 스코어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으나 독일을 넘지 못했다. 최홍창은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함께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마지막 남은 혼성 4인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도쿄 아지노모토 국립훈련센터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25m 권총에서는 이승화(쿠팡)가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에 오기 전부터 어깨 부상으로 인해 고생했던 이승화는 경기를 마친 뒤 “부상에도 불구하고 메달을 따게 돼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경기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1위’ 이로운(서울장애인태권도협회)이 남자 58kg급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에서 이란 선수에 충격패를 당한 이로운은 두 차례 패자부활전에서 모두 승리해 동메달을 챙겼다.<br><br>이번 데플림픽에 출전한 가라테는 여자 68kg급 쿠미테(대련)에서 김진희(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첫 출전에 메달을 획득한 김진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 훈련기간이 짧았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경주로의 여왕 김혜선… 17년간의 기수 생활 마치고 조교사 데뷔 11-24 다음 사루키안, 1년 7개월 만의 복귀전서 후커에게 서브미션승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