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부도 위기 벗어나자…최고 시청률 10% 벽 넘어섰다는 韓 드라마 작성일 11-2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NxHXcn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c7da6d87cd4bf78e648b3f1bc51d28dbb20a77f8e0e23971a517b2cae78868" dmcf-pid="47jMXZkL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47607yfg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QS5aN9U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47607yfg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8b4a8ca62a4ce63001e59c75d59013449d361bb8a2c7490c671cd7f091010" dmcf-pid="8zARZ5Eo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49028xpml.jpg" data-org-width="1000" dmcf-mid="35IGnLqF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49028xp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98de29aab4dc14933e63db530d2ef393c9745360ced21122247b7fc62d2988" dmcf-pid="6qce51Dg1t" dmcf-ptype="general">[TV리포트=송시현 기자] tvN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마침내 태풍상사 을지로 사무실 컴백에 성공했다. 하지만 안도의 숨도 잠시, 이번엔 이상진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닥쳐 끝까지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폭발시켰다.</p> <p contents-hash="e662a3b37dc54a08f1ddc67ae195330e95d9164bcc2463b615329aea118c1649" dmcf-pid="PBkd1twa11"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14회 시청률은 전국·수도권 가구 평균 9.5%, 최고 10.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전국 가구 평균 2.7%, 최고 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04fb3f4852ff4ab205150888f9355a2430a605d47cf76569053826f1afbe3574" dmcf-pid="QbEJtFrNY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먼저 9년 전 차용증의 진실로 거슬러 올라갔다. 부도 위기에 필사적으로 돈을 구했던 표상선 사장 표박호는 태풍상사 사장 강진영에게 4천만원을 빌리는 대가로 회사 지분 30%를 양도하는 차용증을 썼다. 이는 훗날 위기의 태풍상사를 살릴 강태풍의 최후의 카드가 됐다.</p> <p contents-hash="29e3fe60859f1adf4967f417bdc7ddcd2f273eaf60a78edee23a0039038a9e5c" dmcf-pid="xKDiF3mjHZ" dmcf-ptype="general">표현준의 방화로 납품이 어려워지자 태풍은 표상선이 대량 구매한 수술용 장갑 300만 개와 차용증을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약속한 날짜까지 차용증을 넘기지 못할 경우, 사장 자리를 내놓는다는 조건을 더해 거래가 성사됐다. 태풍은 무사히 조달청 납품을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a4abc94353d0c9472d85c9c16d46ec5ac747c687bee56f17baa6a5f3db559c" dmcf-pid="ypgPYGjJ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0371uyo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rpWJi71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0371uyo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1d5ef2dcadfa17bcde9ade030b6e59820c8907ccb17dccaaa320a4c2c38072" dmcf-pid="WUaQGHAi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1719xptu.jpg" data-org-width="1000" dmcf-mid="2s4UDwPK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1719xpt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97cb09b8ed001b4abe3d11090a064a6d712b6915a4bf7091e5d4314a7f71ec" dmcf-pid="YuNxHXcn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3083rqyi.jpg" data-org-width="1000" dmcf-mid="VPZCPQtW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tvreport/20251124143753083rqy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90de874f38b5a3b760cb18662c9b187e3378502f49741b81b83966dcc0e4ab" dmcf-pid="G7jMXZkL1Y" dmcf-ptype="general">부도 위기에서 가까스로 숨을 돌렸지만, 태풍상사에는 또 다른 후폭풍이 찾아왔다. 차선택의 지난 부정 행위가 직원들을 충격에 빠뜨린 것. 표현준에게 물건 입고 날짜와 창고 장소 정보를 흘려 오미선의 목숨까지 위험했던 방화 사건이 일어났다. 더 나아가 지난 26년간 함께 쌓은 신뢰가 무너졌다는 사실에 실망감이 밀려왔다.</p> <p contents-hash="4f0e9e4d66aaa5545e728973ddc7c7dab5a592e58f1f8359489c2e3b86ce080e" dmcf-pid="HzARZ5EoYW" dmcf-ptype="general">죄책감에 혼자 눈물을 삼키던 선택은 결국 표박호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기 위해 집까지 팔았고, 녹즙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아들까지 위협을 받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그녀의 처지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e77aa2f0f8427cfbc5fcc75bc48a78043e61ef808965021d5337cc06e3a2640" dmcf-pid="Xqce51Dg1y" dmcf-ptype="general">태풍에게도 시급한 문제가 있었다. 사장 자리를 지키려면 차용증을 찾아야 했다. 한밤중에 몰래 을지로의 빈 태풍상사 사무실로 잠입했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결국 순찰 중이던 경비에게 적발돼 경찰서까지 연행되는 상황에 놓였다.</p> <p contents-hash="d05a0b421987fc6fdd3bcb10618434585d5d1c634dc3f8aceb9da2115984bda6" dmcf-pid="ZBkd1twa5T" dmcf-ptype="general">태풍에게 미선은 잠시 숨돌릴 틈을 갖자며, 휴가철 바캉스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남들처럼 평범한 휴가를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d0dd02080c8e3432ea064377b21538409acf761f17ec2781dc0658af6e15bdb1" dmcf-pid="5bEJtFrNHv" dmcf-ptype="general">그 사이, 표현준의 광기는 더욱 거세졌다. 방화까지 저질러 태풍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수술용 장갑이 그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은 그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아버지 사무실로 들이닥친 그는 열등감과 분노를 폭발시키며, "한 번만이라도 인정받고 싶었다"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표박호는 아들을 꾸짖으며, "패배자"라고 몰아붙였다.</p> <p contents-hash="59b66b991c37759998a23617debee191a738da66d2cd1385044d3bd32b162190" dmcf-pid="1KDiF3mjtS" dmcf-ptype="general">결국 이성을 잃은 표현준은 아버지의 머리를 가격하고, 그를 컨테이너에 가두는 패륜을 저질렀다. 그런 가운데 태풍은 차용증을 찾지 못했지만, 보증각서가 차용증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라 판단하고 표박호와 담판을 지으려 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표상선 사장실은 표현준이 차지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f242c8bbb2a0a7aacb3210bb9c59a50bf12872ea8eb42488676bcc6c16a9df02" dmcf-pid="t9wn30sAYl" dmcf-ptype="general">한편, 태풍상사는 수술용 장갑 납품이 무사히 처리되면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을지로의 원래 사무실로 복귀한 태풍과 미선, 그리고 고마진, 구명관, 배송중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태풍은 사장실 비워둔 채, 모두와 같은 공간에서 일하겠다고 결정하며, 태풍상사만의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를 다졌다.</p> <p contents-hash="05c7f53768aead676082834e3c53a1dfab5bae0a5dc80455bd221b7c01153ef1" dmcf-pid="F2rL0pOc5h" dmcf-ptype="general">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송중이 눈물을 쏟으며 사무실로 뛰어 들어왔다. 그는 태풍의 손을 붙잡고, "우리 아빠가 죽는데요.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라며 공포와 절망에 빠진 얼굴로 말했다. 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태풍상사’의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83db293d651142495476b185998ccfb7d0bcc6e1068d95b2dc75a8540cd9a9cd" dmcf-pid="3VmopUIk5C" dmcf-ptype="general">‘태풍상사’ 15회는 29일(토), 16회는 3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4489b72e8252e7a976a16cad24b304caa48a50c6443e2d2d4a795ee93e76c7a" dmcf-pid="0fsgUuCEGI" dmcf-ptype="general">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tv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친" BTS 정국이 샤라웃…올데프 소감은 "너무 깜짝 놀라" [가요광장] 11-24 다음 "나혼렙 대성공에 콘솔까지"…넷마블, IP 확장 '두번째 승부수'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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