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U대회용 충남국제테니스장 착공…3천석 센터코트 등 16면 작성일 11-24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4/AKR20251124023300063_01_i_P4_20251124144017455.jpg" alt="" /><em class="img_desc">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027년 8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를 치를 충남국제테니스장이 24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첫 삽을 떴다.<br><br> 충남국제테니스장은 5만556㎡ 부지에 3천석 규모의 센터코트 1면과 1천석 규모의 쇼트코트 1면, 500석 규모의 실내 코트 4면, 경기 코트 8면, 연습 코트 2면 등 총 16면의 코트를 갖춘다.<br><br> 국·도비 817억원을 투입해 완공되면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테니스 경기장' 타이틀을 갖게 된다.<br><br>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4월 완공돼 국제공인을 받은 뒤 8월 1일부터 12일간 하계U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사용된다.<br><br> 도는 충남국제테니스장이 국내외 전문·생활 테니스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스포츠 발전 도모, 도민 스포츠 향유 수요 충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 효과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 김태흠 지사는 "충청 유일의 국제 규격 경기장인 만큼 하계U대회가 끝나도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해 세계에 충남을 알리고 충남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 cobr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전을 동북아 세팍타크로 허브도시로 성장하게 지원" 11-24 다음 “배럴 전 임직원 참여” 기후 난민 어린이 위한 ‘희망T캠페인’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