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최고 수준 공공승마장 구축한다 작성일 11-2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4/AKR20251124095100055_01_i_P4_20251124145511980.jpg" alt="" /><em class="img_desc">공공승마장 조감도<br>[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공공승마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장해 말산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낸다.<br><br>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의 '2026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안면에 있는 공공승마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br><br> 이번 사업은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br><br> 공공승마장 확장 사업의 핵심은 전국 규모 승마대회 유치가 가능한 ▲ 경기용 마사 218칸 ▲ 수장대 9칸 신설이다.<br><br> 시는 이를 통해 경기 운영의 효율성과 말 관리 안정성을 크게 높이고, 전문 승마인부터 생활체육인까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승마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br><br> 또 XR말산업체험관, 포니랜드 등 공공승마장 주변 체험시설과 연계해 말산업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병행한다.<br><br> 정인창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익산 공공승마장이 전국 승마대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chinakim@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고등학생도 못하는 훈련을 울면서 따라해"…안세영 옛 은사가 말하는 '배드민턴 여제' 11-24 다음 [리뷰M] 마동석 주먹 없어도…'퍽퍽' 소리에 움찔 '아이 엠 복서'★★★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