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소매업 핵심축 부상…"손실 예방·운영 혁신" 작성일 11-2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브라테크놀로지스, 구매자 보고서 발표…"아태지역 84%, AI에 긍정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U8PQtWAq"> <p contents-hash="47c404ea91166a05c2a49e1c78f4ce84f9d20784c5d2a353d6f17d9a9c78eea8" dmcf-pid="yNqxRepXa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이 소매업 손실 예방과 운영 혁신을 돕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77e45d13fca72d1ef9a2684e5fc7bfadb7531cba0062b3aea4b6e0246d0d626d" dmcf-pid="WjBMedUZg7" dmcf-ptype="general">24일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제 18회 연례 글로벌 구매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체 80%는 생성형 AI가 손실 예방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p> <p contents-hash="95494e298ac2bc7b9b0c58aadc0ef9279d08f153276a152d067f999e77219213" dmcf-pid="YAbRdJu5au"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AI와 자동화 중심으로 소매업의 우선순위와 소비자 요구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a366c3d3d7cc7173592639c7697deb4b3f248d50705359ed9120eab4577688" dmcf-pid="GcKeJi71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브라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ZDNetKorea/20251124150354430wyzb.jpg" data-org-width="405" dmcf-mid="QR8oaN9U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ZDNetKorea/20251124150354430wy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지브라테크놀로지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7b52baa075d2870f936ec2c63eacc0859b6d31c2b25f6bc9ebf6b46872b436" dmcf-pid="Hk9dinztgp" dmcf-ptype="general">조사에 따르면 <span>전 세계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 만족도는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소비자는 할인·프로모션 등 가성비 요소를 가장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꼽았다. 소매업체는 재고 부족, 잠금 진열 제품, 셀프 계산대 부족 등 운영 문제 해소를 통한 쇼핑 경험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span></p> <p contents-hash="f56f4193068b4717fdce20fe348f82c5c047dfc656eaaebbc495e1bc6d7a1beb" dmcf-pid="XE2JnLqFo0" dmcf-ptype="general"><span>현장 직원의 정보 접근 지연 역시 고객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직원 85%가 필요한 정보를 제때 얻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대다수 직원은 적절한 기술 도입이 업무 스트레스 완화, 속도 향상,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span></p> <p contents-hash="6fc61d3014595af39bcaf8ed740cc045d9704a15a635e4a938b56ce4d4b983e2" dmcf-pid="ZDViLoB3a3" dmcf-ptype="general"><span>재고 최적화는 소매업의 핵심 도전 과제로 지목됐다. 절반 가까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매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아태지역 의사결정권자의 85%는 실시간 재고 동기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span></p> <p contents-hash="ec3d123f1c3f498409fc91e87e7e66744556129b4973c729e3d15f99869a82af" dmcf-pid="5wfnogb0oF" dmcf-ptype="general"><span>향후 5년 내 도입 예정인 기술로는 컴퓨터 비전, 전자태그(RFID), 생성형 AI 등이 꼽혔다. 특히 아태지역에서 생성형 AI 도입 의지는 62%로 전 세계 평균 51%보다 높았으며, 소매업체는 이를 통해 재고 가시성과 손실 관리 능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span></p> <p contents-hash="b15a61f783b5e3388ba4985117baa5cad7714a2ac59ee247c9b4448798d20010" dmcf-pid="1r4LgaKpgt" dmcf-ptype="general"><span>보고서는 온라인 주문 수익 향상을 위해 재고 프로세스 최적화를 중요한 전략으로 꼽는 비율이 아태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장 내 수익성과 관련해서도 재고 최적화, 자동화, 디지털 광고·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나타났다.</span></p> <p contents-hash="92a5b5648c6d027b8e15d2617a1e59cffde3489315e6125e051942abebee193a" dmcf-pid="tm8oaN9Uk1" dmcf-ptype="general"><span>지브라는 최근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기업 엘로를 인수하며 소매업체의 매장 내 고객 참여와 디지털 광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 라인업은 재고 가시성 개선, 직원 생산성 향상, 손실 예방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e3354c0a45fd315e5d03d5e0a1763d2794d9d50b396ef4d38cdf95a6e2eaca84" dmcf-pid="Fs6gNj2uj5" dmcf-ptype="general"><span>지역별로는 아태지역 직원의 84%가 AI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유럽에서는 실시간 재고 동기화 요구가 가장 높은 과제로 꼽혔다. 중남미는 품절로 인한 구매 불가 경험 비율이 60%로 전 세계 평균보다 높았고, 북미는 실시간 품절 가시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span></p> <p contents-hash="f25d1f4acded49360d5abe744ddb433eb714357978a4c4a78f22cc9cb4958c30" dmcf-pid="3OPajAV7cZ" dmcf-ptype="general"><span>이번 연구는 마브릭스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북미·중남미·유럽·아태 지역의 4천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조사는 소비자 행동 변화, 기술 도입 동향, 소매업 운영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했다.</span></p> <p contents-hash="b95112bab03b3fbe59d45e496d332cd09a7b71f8d1f34457bef03a4f1b2ca854" dmcf-pid="0vdEwrQ9cX" dmcf-ptype="general"><span>서희정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지사장은 "소비자들은 현대적인 매장 경험을 최대한으로 누릴 자격이 있다"며 "우리는 솔루션을 통해 </span><span>신뢰를 구축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42e8544681e248df6b915dec68e8c8750c17085f2a1a04e41d081e652d225fbf" dmcf-pid="pTJDrmx2jH"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발사 코앞 다가온 누리호… 27일 0시 54분부터 20분 안에 우주로 11-24 다음 리니지M 1위→12위 "왜?"…자체 결제로 구글과 '거리 두는' 3N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