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와 함께 연구하는 ‘AI 연구동료’ 개발…GPU 8000장 지원해 연구혁신 뒷받침 작성일 11-2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과학기술×AI 국가전략 의결<br>바이오 등 6대 분야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국가과학AI연구소 신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LyGHAi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8f6cfae7c45f5c5de99057b11a255b058723583aa58b2b951ee06a984583c6" dmcf-pid="qUoWHXcn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기부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AI 국가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50029373rdtm.jpg" data-org-width="640" dmcf-mid="7pfErmx2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dt/20251124150029373rd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기부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AI 국가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b844708d538073084bc4e3e337d340519658e79554bd0940b90323d0029cb8" dmcf-pid="BugYXZkLCx"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6대 과학기술 분야의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연구자와 AI가 연구 협업하는 ‘한국형 AI 연구동료’ 개발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cc437564e084fc596da4cdc484534590a2f16d472a82c41416eac99385a20e7d" dmcf-pid="b7aGZ5EoWQ" dmcf-ptype="general">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과학기술×AI 국가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d56c106e0f56b46e8385b8418ba2bdfe0f772888b0265a180f7dc919c024b1" dmcf-pid="KzNH51DgyP" dmcf-ptype="general">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국가 AI대전환 실현을 위한 각 부처의 AI·AX 전략 1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p> <p contents-hash="f22427d5584da6c89dacfcf1b85c208a442236d1295c28ed5f74cb0f6855e6d8" dmcf-pid="9qjX1twaS6" dmcf-ptype="general">과학기술×AI 국가전략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과학기술 AI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핵심기술 확보 △융합인재 양성 △핵심 인프라 및 협력 생태계 구축 △산업생태계 고도화 등 4대 전략, 12대 과제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62356faefd637b778347a30d192bd9916314cdcc59f3443ce7ff21358c3d4982" dmcf-pid="2BAZtFrNW8" dmcf-ptype="general">우선 바이오, 재료·화학, 지구과학, 수학,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학문적·산업적 파급력이 큰 6대 분야 과학기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난제 해결을 가속화한다.</p> <p contents-hash="2b723d3fe1cc2bd884220860be479ab509b290bf412b76a5079188cb336940b6" dmcf-pid="Vbc5F3mjW4" dmcf-ptype="general">또 가설 생성부터 결과 분석까지 연구자와 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를 개발해 창의성·생산성을 높인다.</p> <p contents-hash="f9cc78e9dfbce7ba0e052cd099d2f9b6b95d0f9bdb2d12c91deef646d9f5fa19" dmcf-pid="fKk130sATf"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다학제 박사급 AI 연구동료 플랫폼과 1인 연구자 다(多) AI 에이전트,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를 위한 AI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5f3ad96151cf13ece4975e8dc4c51628cbb55a047b4bcb8110e6c5eb7d833d2" dmcf-pid="4FJSyWaelV" dmcf-ptype="general">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실험설계와 수행, 결과분석, 최적화 등 실험 전 주기를 24시간 365일 수행하는 ‘자동화·자율실험실’을 바이오, 재료·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구축한다. 대형 가속기, 핵융합로, 연구용원자로 등 대형연구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자율운영 AI 에이전트도 개발한다.</p> <p contents-hash="c51191f12bf7cbb81d4e45714fcff9ee02c02c5709eb64ccedf7cd37283dd676" dmcf-pid="83ivWYNdl2" dmcf-ptype="general">정부는 과학기술 전문성과 AI 역량을 겸비한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전 주기 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600b0de5a11997b65d179035c985df9290a49e8445f19c6bfd7a618f7a1cc180" dmcf-pid="60nTYGjJv9"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4대 과학기술원 내 AI 단과대와 AI·AX 과학영재학교를 각각 신설하고, AI 중심대학을 내년 10개에서 2030년까지 30개로 늘린다. AI 거점 국립대도 3곳을 지정해 점차 확대한다.</p> <p contents-hash="47d20d0980dcd0ffac72852b4b3832c68c4f46628a962065d17ae556f323775b" dmcf-pid="PpLyGHAiyK" dmcf-ptype="general">GPU·데이터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산학연 협력 AI 생태계 조성에도 역량을 모은다.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6호기에 GPU 8500개를 지원하고, 출연연에 흩어져 있는 GPU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간다.</p> <p contents-hash="a55dff72d272d204b0cba010adc943bac99566e4ef856c63ee566651ef33b911" dmcf-pid="QUoWHXcnvb" dmcf-ptype="general">국가 연구데이터의 생산·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구데이터법’ 제정을 추진하고, 분야별 데이터를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가칭)으로 연계해 AI 연구혁신을 뒷받침하는 국가 연구데이터댐을 구축한다.</p> <p contents-hash="478303623b54953d9eb8bc5aac835038cebe8d380de04845826642351fc9a809" dmcf-pid="xugYXZkLTB" dmcf-ptype="general">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가속화에도 나서 과학기술과 AI 융합 및 협력을 촉진하는 ‘국가과학AI연구소’(가칭)를 내년 설립하고, 2030년까지 5개 AI 바이오 산학연병 협력 허브를 조성한다.</p> <p contents-hash="023e6aa30ea55a191c5f1c8fae2a496a8b41d053768c468a45c76e9ce53d9d05" dmcf-pid="ycFRJi71yq"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과학기술 AI 기반 창업·스케일업, 유망 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등을 통해 과학기술 AI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활용해 AI가 과학연구를 수행하고 논문으로 정리하는 도전형 경연대회 ‘ASK 2026’를 열어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3c7cc555d7cd7daf2a099bd9b1c1f853f5b03c689201f752ff2028ef40e1418c" dmcf-pid="Wk3einztWz"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혜경, 크리스마스 단독 디너콘서트 개최 '보고 싶은 얼굴' 11-24 다음 [대한민국 과학자] 김자영 충북대 교수 “마이크로의료로봇, 내비게이션 기반 초정밀 의료기술에 기여”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