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끝은 K-워킹홀리데이…MBC경남, 다큐 '한국이 좋아서' 30일 공개 작성일 11-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GfjAV7lA"> <p contents-hash="45b0bc303dc6f39039cb6deb97987cc9da2da78eccc9f463551ff65c4f865315" dmcf-pid="8tH4AcfzTj" dmcf-ptype="general">MBC경남이 K-워킹홀리데이 다큐멘터리 ‘한국이 좋아서’(연출: 조현우, 구성: 김수지)를 오는 30일 공개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제작지원작인 이 다큐는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한 글로벌 Z세대의 생생한 적응기를 담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062f6272d32f1a2cb487e041cd9ff2b3160d04bd7f5048c682e54b0cc27d58" dmcf-pid="6FX8ck4q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MBC/20251124155548326dfgg.jpg" data-org-width="859" dmcf-mid="BBtfjAV7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MBC/20251124155548326df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b9721b8ea2608b76277e516fff8dc6e83f2b424c1765fe33946264c9cdd931" dmcf-pid="P3Z6kE8Bya" dmcf-ptype="general">한때 ‘워홀러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써야 했던 한국의 분위기는 10년 만에 정반대로 바뀌었다. 인기 소설 '한국이 싫어서'가 던졌던 질문이 역전돼, 한국을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꼽는 20·30대의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큐는 이 흐름을 대표할 만한 일본·대만 워홀러들을 캐스팅해 한국인들은 알지 못했던 그들만의 K-라이프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d4ccce9da58b794b1ef07d0b6349ece3416e9c9f85fbb05d78066715474b956" dmcf-pid="Q05PED6bvg" dmcf-ptype="general">2부로 구성한 다큐는 4인의 워홀러가 단기 여행자가 아닌 장기 거주자로서 마주한 한국을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빨래가 주저되는 장마철의 3평 고시텔, 침구 정리로 쉴 틈 없는 파트타임 근무, 러시아워 지하철 등 가공되지 않은 한국의 일상이 그대로 펼쳐진다. 화려한 K-컬처와는 또 다른, 한국의 본모습 속으로 동화돼 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프로그램 제목인 ‘한국이 좋아서’와 맞물리며 공감과 재미를 더한다. </p> <p contents-hash="afc88bf73102d788369535f4a2c299645b3c99704bd83a53975e0bda91e402a6" dmcf-pid="x2qoSvLxWo"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을 한국의 전부로 여기던 출연자들이 지역 여행을 통해 새로운 한국을 발견하는 과정도 눈길을 끈다. 대도시에서 벗어나 지역의 속도와 분위기를 체감하는 모습은 워홀러들에게 또 다른 생활 선택지를 제시한다. 일본 파트에서는 경남 진주, 대만 파트에서는 제주에서의 에피소드가 각각 담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cfb32a07e81f25f4a9fcef1e3fec67e9487df0d117644fc30b59e52e99f9d1" dmcf-pid="yODt6P1y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MBC/20251124155549601ynwe.jpg" data-org-width="1200" dmcf-mid="b1mZf4XS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iMBC/20251124155549601yn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977e52660529659208554fa853dd82b116507620d8b71438bf2dbd9cbb8d45" dmcf-pid="WIwFPQtWWn"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최종적으로 ‘왜 한국인가?’라는 질문을 깊이 있게 탐색한다. K-컬처에 대한 호감부터 자국의 취업난, 낯선 타국에서 스스로를 실험해보고픈 욕구 등 Z세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워킹홀리데이가 단순한 여행 제도가 아닌, 자기 탐색의 기회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한국만의 문제라 생각했던 청년 문제가 차이는 있어도 많은 나라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p> <p contents-hash="99ac9f4e37463e7de73f265e283ce100d8d0750815e7841db1646e04785abaf6" dmcf-pid="YCr3QxFYSi" dmcf-ptype="general">조현우 PD는 “워홀러들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각자의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한 진지한 선택이라는 점을 담고 싶었다”고 연출 소회를 밝혔다. </p> <div contents-hash="4417816405103f14d40616b70b7d68a79967f2487b8f9cd7d79906cedf9c6915" dmcf-pid="Ghm0xM3GlJ" dmcf-ptype="general"> '한국이 좋아서'는 30일 오전 9시 30분 MBC경남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 ‘엠키타카’에 동시 공개된다. <p>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경남MBC</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초”…‘귀멸의 칼날’ 日영화 처음으로 연간 관객 1위 11-24 다음 "성희롱" "채널 돌렸다"…런닝맨 시대착오적 '뽀뽀 게임' 논란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