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올림픽 가치 확산·글로벌 스포츠 리더 양성 KOA 성료 작성일 11-24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명 참가…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4/0008622192_001_2025112416021906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KO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제37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KO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br><br>2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KOA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선수촌 및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국내외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10개국에서 총 21명의 국외 참가자가 초청됐다.<br><br>KOA는 1989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림픽 운동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스포츠 리더 양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br><br>올해는 '스포츠의 미래(올림픽 운동과 AI: 기회와 도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올림피즘의 본질, AI 기반 스포츠 환경 변화, 국제스포츠 거버넌스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br><br>올해 프로그램은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주희 아시아올림픽대학원 교수는 올림픽이 개인과 사회에 갖는 의미를 공유했고, 사나다 히사시 국제태평양대학교 교수는 올림픽 AI 아젠다와 동아시아 '도(道)' 철학을 접목한 인간중심 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했다.<br><br>이외에도 페르 에리크 멜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올림픽 레거시 스포츠센터 CEO, 이지민 대한체육회 국제비서관, 김종원 비프로컴퍼니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등이 다양한 강연을 했다.<br><br>더불어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국가대표 박주효를 만나고, 올림픽 레거시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br><br>국내 참가자 전원에게는 내년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정기연수회 참가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조별 발표에서 최우수 조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IOA 참가자 선발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br><br>유승민 회장은 "앞으로도 KOA를 비롯한 국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올림픽 운동의 발전과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계 최정상급 경주마 닉스고 자마,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9,800만원 기록 11-24 다음 故 구하라 친오빠 “기억해주면 영원히 사는 거래” 꽃·편지 가득찬 납골당에 먹먹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