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봉태규 “생활고+父 사고사, 母가 조의금 많이 챙겨줘 ‘웃프’더라” [SS현장] 작성일 11-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8y6P1y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d9a85da699f28a59c3308187c174fd484f77aa4f23964ebdebb54acdc000b2" dmcf-pid="uz6WPQtW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고당도’ 봉태규. 사진| 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SEOUL/20251124161255475yygh.png" data-org-width="700" dmcf-mid="pGGnHXcn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SEOUL/20251124161255475yyg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고당도’ 봉태규. 사진| 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bc1d270b6e8fccfce74a7c13cbb94f3a8eebc980a615aec934616fae85e3cf" dmcf-pid="7qPYQxFYC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고당도’ 봉태규가 작품 속 일회에게 이입했던 순간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4fcc79e70deba3ce4c9d04d42e62be30011f91dc8bd455f8e4e45483aaa3bb7" dmcf-pid="zBQGxM3GvE" dmcf-ptype="general">‘고당도’ 언론배급시사회가 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권용재 감독, 배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2590cdfb6e8616dbec2e7aad2bb32caa8f079d005179f3cd4cfcb62e76f5f65e" dmcf-pid="qbxHMR0Hlk" dmcf-ptype="general">‘고당도’는 아버지 부의금으로 조카의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족의 가짜 장례 비즈니스를 그린 블랙코미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3f90c7ff29e5b0636a6af414893b6231182857f55a327ad846cb2fe3a9ea1d64" dmcf-pid="BKMXRepXWc"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극 중 사업 실패와 투자 실패로 힘없는 가장 일회 역을 맡았다. 아들의 대학 등록금에 손을 댈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64610e3cf27ffa3b2dae912e8453dfdd81787253d08cdcdb14a147c6cee189f8" dmcf-pid="bpVSf4XShA" dmcf-ptype="general">일회에 대해 봉태규는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었다. 그때 백수로 오랫동안 지낼 때였다. 여러 일이 겹치면서 활동을 하지 않을 때였다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2ff6cfd77bc9916be217541ba9571b9ff97cbbf15b896a4c05d146eb5c3ed6e" dmcf-pid="KUfv48ZvSj" dmcf-ptype="general">이어 “장례를 처음 치뤄봤는데 조의금을 나중에 나누더라. 제 위로 누나가 둘이 있는데 어머니가 저에게 가장 많은 조의금을 주셨다. ‘네가 가장 힘드니까, 가장 많이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며 “너무 황당했다. 한편으론 경제적 활동을 오래 안 하다보니 안심이 됐던 것 같다. 그 상황이 너무 서글펐다. 동시에 웃음이 터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a6a3b9e1830b947d57405cf6c91f7f07c5540bd49ec87807963c1cdbb3f46c4" dmcf-pid="9u4T865ThN" dmcf-ptype="general">또한 봉태규는 “촬영하면서 그때의 제가 떠올랐다. ‘웃픈’ 상황인데 그러면서도 일회가 공감됐다”며 “그 ‘웃픈’ 상황이 연출되는 게 가족 아니겠냐”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0f8f062a408be005a64f019763c6f58317d090bcf3c8b48292284826e346ac0" dmcf-pid="278y6P1yCa" dmcf-ptype="general">‘고당도’는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정남, 자기소개는 언제나 '벨 파파'…아빠의 변치 않는 그리움 11-24 다음 트리플에스, 이번엔 ‘미소녀즈’다… “시각적으로 다채로워”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