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MBC '명랑운동회' 변웅전 전 아나운서 별세...향년 85세 작성일 11-2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MToXcnI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ae735fb05ad999f8dcd4792325378be7bc8a3a91d3e319589f564729c7ffc" dmcf-pid="BMRygZkL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웅전 전 의원./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ydaily/20251124164414052lfcb.jpg" data-org-width="640" dmcf-mid="xBvliYNd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mydaily/20251124164414052lf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웅전 전 의원./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80508e3fc6b2890bbc1ebc83cfbbd880110efdc7d5a4b5b150d59b6d292e73" dmcf-pid="bReWa5EosK"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1970∼1980년대 인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3선 의원과 당 대표를 역임한 변웅전 전 의원이</p> <p contents-hash="fb69daabbf6f69c360929d954d1c02f037b3da5be8648db868d89c804dff2364" dmcf-pid="KedYN1DgIb" dmcf-ptype="general">별세했다.</p> <p contents-hash="af275f69f2b3f38029c447ccdc5ba4783c87bc59fa38e46fee5f1381d37d7c42" dmcf-pid="9dJGjtwawB" dmcf-ptype="general">유족측은 24일 "변 전 의원이 지난 23일 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85세.</p> <p contents-hash="f613abd26650c6be3a09a1781fec9a3548ae9a5c17e3b49bd55695fe719e374c" dmcf-pid="2JiHAFrNOq" dmcf-ptype="general">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산농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심리학과 재학 중 1963년 중앙방송국(KBS) 아나운서가 됐다.</p> <p contents-hash="aee4255ba18a049ea7f15acc65ac0c89cd6071ab38fc2539b3fd680a1f7aaa90" dmcf-pid="VinXc3mjsz" dmcf-ptype="general">최평웅 전 아나운서의 회고록 '마이크 뒤에 숨겨둔 이야기들'(2023)에 따르면 고인은 KBS 입사 후 '자정 대공뉴스'를 마친 뒤 술을 마셨다가 새벽 2시 뉴스에서 방송사고를 냈다. 그날 아침 장기범(1927∼1988) 방송과장이 고인을 지역 방송국으로 발령냈다. 서울에서 선배들 틈에 끼어 제대로 방송할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인은 지방에서 공개방송, 좌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방송 경험을 쌓았고, 1년 후 서울로 복귀한 지 얼마 안 돼서 1969년 MBC로 스카웃됐다. 이 때문에 고인은 장 과장을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 준 선배'로 추앙했다.</p> <p contents-hash="10f6be172d95d51c0124c204fe38ca7a1ed97b90ac40037440364ae7337d5fd5" dmcf-pid="f0paKE8Bs7" dmcf-ptype="general">변웅전 전 의원이 본격적으로 방송에서 활약을 한 건 MBC에서 부터다. 당시 최고의 예능 PD였던 김경태(1935∼1995)에게 발탁돼 '유쾌한 청백전', '묘기대행진',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친근한 진행자로 자리잡았다.</p> <p contents-hash="0166b7ea04904e21fd41b06c83ea61b2d7560bee102d44f8a10c0028095cba4a" dmcf-pid="4pUN9D6bwu" dmcf-ptype="general">고인은 또한 1995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1996년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16, 18대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3선 의원이 됐다. 18대 국회에선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은 것이 공식 활동의 마지막이었다.</p> <p contents-hash="cbf596b786a333e4f347f9d7c3fe4df8d71e311636042138bd468f728a3ca034" dmcf-pid="8Uuj2wPKmU" dmcf-ptype="general">유족은 부인 최명숙씨와 2남(변지명·변지석)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25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7일 오전 8시, 장지 판교 자하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청 최초 '국제테니스장' 첫 삽…3천석 센터코트 등 16면 조성 11-24 다음 韓 5G 속도 뉴욕보다 2배, 도쿄보다 4배 이상 빠르다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