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해! UFC 전체 '2등' 했는데…도대체 뭘 더하라고? 前 레전드 뼈 때렸다! "챔피언 도전 자격 없어" 혹평 작성일 11-24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4/0002237381_001_20251124165817327.jpe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안 마차도 개리(아일랜드)가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하며 웰터급 타이틀 도전 가능성을 끌어올렸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여전히 냉담하다.<br><br>개리는 23일(한국시간) 열린 UFC 카타르 웰터급 경기에서 랭킹 2위 벨랄 무하마드(미국)를 상대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테이크다운을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실력을 입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4/0002237381_002_20251124165817370.jpg" alt="" /></span></div><br><br>그리고 이날 승리로 개리는 의미 있는 기록을 또 하나 추가했다. 바로 2021년 이후 UFC 전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거둔 파이터가 된 것이다.<br><br>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24일 "개리가 벨랄을 제압하며 타이틀 도전자 입지를 더욱 굳혔다"며 "브렌던 앨런을 제외하면 2021년 이후 개리보다 더 많이 이긴 파이터는 없다. 그는 UFC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했으며, 이번 벨랄전은 커리어 첫 '전 챔피언 제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4/0002237381_003_20251124165817419.jpg" alt="" /></span></div><br><br>개리는 UFC 데뷔 이후 11경기에서 단 한 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해 12월 웰터급 4위 샤브캇 라흐모노프(카자흐스탄)에게 당한 것으로 우려를 자아냈으나, 이번에 랭킹 2위이자 전 챔피언인 벨랄을 꺾으며 다시 한번 자신이 웰터급 타이틀샷 최유력 후보임을 강조했다.<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리를 향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소 박했다. 'MMA 파이팅'은 24일 "개리의 승리는 분명했지만 타이틀샷을 요구하기엔 임팩트가 부족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반응"이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24/0002237381_004_20251124165817453.jpg" alt="" /></span></div><br><br>특히 UFC 플라이급·밴텀급 전 챔피언 헨리 세후도는 개리의 승리를 인정하면서도 "저런 퍼포먼스로는 타이틀샷 받을 자격이 없다"며 혹평을 남겼다.<br><br>물론 개리의 경기 스타일이 팬들의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이 정도 성과를 올리고도 타이틀샷을 받지 못한다면 상당한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 토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자체 결제 힘 쏟는 게임사…"애플·구글 철옹성 무너질 것" 11-24 다음 한국 봅슬레이 4인승, IBSF 월드컵서 사상 첫 3위…밀라노 올림픽 청신호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