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인 생활 앱 'Hana EZ' 전면 개편… 금융·생활 통합에 스포츠 ESG까지 확대 작성일 11-24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외국인 위한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br>16개국 언어·비대면 금융 강화로 '한국 정착' 지원 확대<br>축구·농구 후원 이어 스포츠 ESG 실천 기업으로 역할 강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4/0000147089_001_20251124173811981.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은행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손님의 금융 편의성 증대와 쉽고 빠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코자, 외국인 생활 필수 앱'Hana EZ'를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생활 필수 앱 'Hana EZ'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외국인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하나은행 'Hana EZ'가 금융과 생활 서비스를 한데 묶은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스포츠 후원 역할도 강화하며, 외국인 금융지원부터 한국 스포츠 생태계 지원까지 '포용 금융' 기반의 사회적 책임을 넓히고 있다.<br><br><strong>외국인 필수 앱으로 진화한 'Hana EZ'</strong><br><br>하나은행이 외국인 손님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온 'Hana EZ' 앱이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됐다. 단순 송금 앱에서 벗어나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금융 서비스를 모두 담는 방향으로 확장된 것이다.<br><br>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주요 업무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기능이 강화됐고, 생활·교통·문화 콘텐츠까지 묶어 외국인 이용자의 실사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입국 전에도 회원 가입 없이 한국 생활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국 정착 준비 단계부터 활용 폭이 넓어졌다.<br><br><strong>16개국 언어 지원·비대면 금융 강화</strong><br><br>하나은행은 외국인의 언어 환경을 고려해 'Hana EZ'에 16개국 언어 지원, 메뉴 개인화 기능, 직관적 화면 배치를 담았다. 영업점 방문 없이 영문명 등록, 일요영업점 모바일 번호표 발급 및 방문 예약까지 가능해지면서 금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br><br>실시간 해외송금도 24시간 처리 체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외국인이 가장 불편을 겪었던 송금 접근성 문제를 앱 중심으로 해소해 '한국 생활 필수 금융앱'이라는 타이틀을 강화한 셈이다.<br><br><strong>생활 서비스까지 하나로… 입국 전 정보 제공 확대</strong><br><br>이번 개편으로 외국인 이용자는 구직·구인 정보, 숙박·여행 안내, 음식 배달, 한국관광공사 콘텐츠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 생활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 '하나의 앱으로 생활 해결'이라는 방향성이 한층 분명해졌다.<br><br>하나은행은 개편 기념 이벤트도 마련해 적금 가입 고객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br><br><strong>스포츠 후원으로 확장한 하나은행의 ESG 실천</strong><br><br>하나은행은 금융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ESG 활동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왔다. 자체적으로 프로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프로축구),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br><br>특히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이는 국내 은행권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축구 후원 중 하나다. 여기에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2028년까지)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br><br>금융기관의 스포츠 사회공헌이 단순 이미지 제고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와 스포츠 접근성 확대라는 ESG 가치 실현으로 이어진 셈이다.<br><br>하나은행 관계자는 "Hana EZ 개편은 외국인 손님의 한국 생활과 금융 활동을 한 플랫폼에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하나은행은 금융뿐 아니라 스포츠·문화 분야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민간 AI, 행정망으로…범정부 공통기반 시범 가동 11-24 다음 야구 김민준-농구 에디 다니엘 '영예의 대상' 수상, 배구까지 신설 '2025 퓨처스 스타대상' 개최 (종합)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