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측, 이이경 면치기 영상에 “안본 눈 삽니다”…삭제 없이 그대로[스경X이슈] 작성일 11-2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7Ly8Zv0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e8316dbc1b2e15a3937faeca52d1b9bc800767cb1db57cfd8a2c916f344fea" dmcf-pid="Z2zoW65T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khan/20251124174316202gayu.jpg" data-org-width="700" dmcf-mid="G7EbN1Dg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khan/20251124174316202ga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158c4fa985fedaa385d6c45ab45d1f93da12783fff99eec75b10df9d5f19a9" dmcf-pid="5VqgYP1y3s" dmcf-ptype="general">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면치기 영상에 달아놓은 제목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숏츠의 조회수는 246만 회에 달하며 화제성을 키워놓고 이이경을 방패 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b63194cdf6dc9b80c87a8e42993a74b9455643601ba38dbbc4ef1ecc768e583" dmcf-pid="1VqgYP1yum"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지난 21일 ‘놀뭐’ 제작진을 향한 작심 발언을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최근 MBC ‘놀뭐’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하며 “과거 면치기 논란 당시에도 분명 ‘하기 싫다’고 했음에도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해 결국 촬영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d2c1846ad4ed950d2336858833c34b5e9c248c2ef0e3f403aafb26730291b70" dmcf-pid="tfBaGQtWzr"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했던 ‘예능으로 하는 거다!’라는 멘트는 편집됐고, 이후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다’는 황당한 말만 남긴 채 모든 논란을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아가 “그 외 예능에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통보받았지만, 실제로는 기사를 보고 제가 교체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추가 폭로했다.</p> <p contents-hash="94a23c1c7e60cba536b0905f2624613f276e8f9ced673e1d2804fdd3d4684a4f" dmcf-pid="F4bNHxFYzw"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이경이 하차했을 당시 ‘놀뭐’ 제작진은 “촬영이 잦아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냈던 바 있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이경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작진이 하차를 종용하고도 ‘스케줄 문제’라는 허위 발표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07e201df2d8d5245cbcfe2830eef5ee2b601c28f9d334148d3cb239db76eb2" dmcf-pid="38KjXM3G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예능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khan/20251124174318166koql.png" data-org-width="834" dmcf-mid="HhJSbk4q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4/sportskhan/20251124174318166koq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3279c73fa8fc589def632d822028d38561113bf09f6036ac2f6f35dc93c35c" dmcf-pid="069AZR0HpE"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놀뭐’ 제작진은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이경이 배우 심은경 앞에서의 면치기 장면이 담긴 숏츠 영상을 삭제하지 않은 채 유지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에 달려 있는 제작진의 자막에 특히 분노를 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이경 면치기쇼 안 본 눈 삽니다”라는 문구가 그대로 적혀 있다.</p> <p contents-hash="75987bba227b600fb1894b939aa72d5434eab4c69776ad1c679960a2483f282e" dmcf-pid="pP2c5epX0k"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은 “이이경 때문에 국수집을 빌려 촬영하게 해놓고 ‘안 본 눈 삽니다’라니”, “내가 당사자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 듯”, “진짜 의리 없다” 등 날 선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4bcde9a2258abff6580fbd5943641e555bbfc2af5ce526c86b7aedfaac401e2" dmcf-pid="UQVk1dUZpc"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숏츠 영상 속 면치기는 이이경이 자발적으로 한 장면이라는 반론도 제기됐다. 즉, 심은경 앞에서의 면치기는 이이경이 먼저 보여준 퍼포먼스였고, 이후 논란의 발단이 된 추가 면치기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촬영됐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4b935f34b697c17c1b07d4cbf31cd12c84113015bbd04a6d995c059a8028858d" dmcf-pid="uxfEtJu57A" dmcf-ptype="general">한편 ‘놀뭐’ 제작진은 지난 22일 이이경 면치기 논란에 대해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이이경의 멘트가 빠진 이유에 대해 “당시 재미를 위해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자막으로 대체했으나 부족했다”며 “이후 논란이 커지자 즉시 사과드렸지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26e6054498839d911b9a27cb577f0b399f0e5a512382cba966ce21599f65d0b9" dmcf-pid="7Cw3eToM3j"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직장내괴롭힘 판결문 봤더니…"개한심·X발·초딩" 인격 무시 인정됐다 11-24 다음 이시영, 둘째 출산 이후 쏟아지는 선물.."딸 옷은 이렇게 예쁘구나" 11-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